M,

소인의 8일 시험 전날에 시험에 대한 무한파이팅을 조달하기 위하야 K님이 부상의 신체를 이끌어 소인의 동네까지 행차하시어 전달해주신 비행기씨!


과다한 송풍탓에 가녀린 비행기씨의 옥체에 행여 스크레치라도 갈까봐 무서워서; 아직 완전 시운전의 기회를 갖지 못하였음 -_ㅠ 그래도 살짝 날려본바 너무 사뿐사뿐해 (그래서 무거운 바람을 좀 못견디긴 해서)


열일곱 소녀같은 비행기씨-



덧붙임


K님이 '사랑의 인사'를 연주해 주시던 리코더님

(소인에게 들려주려 몇날 몇일을 고생해서 연습했다는 후일담에 코끝 시큰. 토닥토닥 연주하던 노래들도 정말 최고! 특히 케로로 노래도 압권이였어요.

아 오라방. 맨날 이렇게 잘해주는데 못한다고 투덜거려서 미안해 -_ㅠ)



私足
그렇다 사실 나는 자랑을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ㅅ-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