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분기<swf>

아이 2004.02.02 19:50 read.48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꿈자리가 퍽이나 좋지 않았으므로, 더군다나 숙취까지=_=) 기분이 심히 넉다운 된 상태가 약 5분전까지 지리지리질질질 뭉근하게 이어져 오고 있다가.





이 노래 듣자마자 눈 녹듯이 스르륵- 녹아버리고 -
창가에 나긋한 봄 님이 날아온듯 방긋방긋 웃어버리고.
토닥이는 박자에 맞춰서 손가락도, 어깨도 즐겁게 들썩.










-------------------[Long Live Dreamfactory Album中 '이사분기'_By 이규호]


1.                      
뭘 하나?
그대 아주 신나 보여요

나와 같이 놀아 줄순 없나 -

아무 감정 없고, 아무 생각 없는
나 그대보고 괜한 질투 나네요.

개나리나리 꽃 핀 저 언덕 너머
날아오는 바람 참 따듯해 …

아무 느낌 없고, 아무런 기대 없는
내 앞에 그댄 눈을 감고 노래하네요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그대 따라 이 봄이 오네요
와와와 -
나도 몰래 찾아 오네요.


2.
오렌지 나무 톡 튀어 보이는 열매
그 오렌지를 닮았네요

그댄 아무 꾸밈 없고, 아무 욕심 없죠
늘 새로운 맘으로 시작 해봐요

진 달래달래 꽃 핀 저 산 너머에
그대 갖고 싶어한 소망

아무 소리 없고, 아무 기척 없이
날아오는 바람이 노래 하네요.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그대 따라 이 봄이 오네요
와와와-
나도 몰래 찾아 오네요.

그대 따라 이 봄이 오네요
와와와-
나도 몰래 찾아오네요.



 

 

 

46 그대에게 2004.04.16
45 잠안온다 2004.04.16
44 오늘 2004.04.15
43 WHO ARE YOU? 2004.04.12
42 '과거'로의 여행 2004.04.12
41 큰일났다. 2004.04.09
40 피곤하다 2004.04.08
39 Track03[01:53] 2004.04.04
38 사랑하는 영자씨 2004.04.03
37 쉬고싶다. 2004.04.02
36 그냥 2004.04.01
35 성장통 2004.03.30
34 하루종일 2004.03.28
33 시큼텁텁하다. 2004.03.27
32 베시시시시 2004.03.26
31 나는 2004.03.26
30 하여튼 이젠 '끝' 2004.03.22
29 꺄아 >_< 끝! 2004.03.20
28 숙제하기 싫어 2004.03.19
27 3월 18일 AM02:03, 무척춥다. 200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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