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아이 2004.04.16 21:47 read.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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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물이 마를떄까지만.
STAY.





















미안해,그래도'아무렇지않은척'하면서웃는것같은건나되게잘하니까(웃음)뻑뻑하게드리우고있는일상적인'통증'따위는아무렇지않은채넘겨줄수도있어그러니까아직은저릿하게지탱하고있는얇은선을놓아버리지는말아줘내어릿광대와같은주인님이제곧나를데리러오게될'그들'에게당신의상냥한마음을전해줄테니그러니까너무번잡하다타박말고나를안아줘그렇게나를지탱시켜줘그렇지않으면난한시라도텁텁한'이곳'에서'버티기'힘들꺼야이해하지?이해하고있는거지?그렇게해줄꺼지?

> 그대에게 200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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