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금연 파괴범                        


넌 왜 맨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니
한두살 먹은 애도 아닌데
남 좋은 일 하면서도 욕만 먹는 너
이젠 익숙해져 버렸니


내 생각에도 넌 구제가 안돼


널 보면 끊었던 담배가 생각나
그만큼 내가 답답하단 뜻이야
88 한개비에 불을 붙이고 깊게 한번 빨고 싶어
그래 지금 끊었던 담배가 생각나


네가 벌린 일들 수습하는건 내 몫이지
이젠 지겨워 정말 지쳤어
가능하면 널 안보고 살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이러는 거지



거울을 보며 난 또 혼잣말을 해



널 보면 끊었던 담배가 생각나
그만큼 내가 답답 하단 뜻이야
88 한개비에 불을 붙이고 깊게 한번 빨고 싶어
그래 지금 끊었던 담배가 생각나
끊었던 담배가 생각나


못참아 끊었던 담배나 피울까
머릴 쥐어뜯어봐야 답도 없는걸
팔 팔 팔 파라파라팔-
끊었던 담배나 피울까.





















아 씨발 졸라 나이를 처먹어도 맨날 똑같아 존나 너밖에
생각안해서 어따 써먹을라고 그러냐? 아 짜증나 존나 나가서
비고인 도로 웅덩이에 코박고 콱 죽어버렸으면 좋겠네 씨발
이래저래 중심이고 나발이고 저래저래 뭐하던지 저쩌던지
스물넷이나 처먹고 애처럼 굴어싸는게 얼마나 짜증나는데
세상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아니 뭐 혼자 쳐사는것마냥 아무체
안하는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다 부여잡고 이지랄 저지랄
해싸는 주제에 뭐 어쩌고 저쩌고야  지랄 너는 밥도 처먹지 말고
잠도 처자지 말고 못 존나게 박혀있는 판자위에서 삽시일간
쳐울면서 벌이나 서라고








씨발 그래 존나 이런 내가 나도 존나게 싫다고 존자 싫다고
콱 나가서 뒈졌으면 좋겠다고 씨발 나이 괄약근으로 처먹었냐
어른인척 하는것도 존나 쪽팔린다 씨발 젠장!!!!!!!!!!!!!!!!!!!!!!!!!!!!!!!!!!!!!!!!!!!!!!!!! ㅠ_ㅠ































足

미안해요 미안해요 사실 이말 하고싶었는데 못했어 나 바보야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