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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같이 밥먹는것도 짜증나는데 밥먹으러 나갈때마다 지배층 1두가 요새 살이 쪘다는 얘기를 계속 해대서 더 빡침. 빡이 치지만 그래도 참아야 함. 돈 주는 인간이니까...ㅋ 이번주에는 골빡치는 진상이 더 난리쳐서 잠도 못자고 가위도 눌려서 더 몸이 부어대는데 오늘 한다는 소리가 내가 맘에 편해서 살이 찌는거란다. 아오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내가 욕좀 안하게 아닥하고 있으면 안되나여.. 왜 자꾸 내가 씹을 거리를 양산하는건지 당췌 노 이해임. 사는게 심심한가ㅋㅋㅋ 나이 든 할아버지들 상대하는게 골빡치니까 어린애들이 안오잖아 그런거 생각 안함ㅠㅠ 이러다가 애들다 도망가면 어쩌려고 그러나 싶기도 하고 하지만 이들은 현실을 전혀 모르죠.. 신입애들이 면접 출두도 안하니까 나름 걸러낸다는 묘안을 어서 줏어들었는데 자기소개서를 수기로 써 내는 조항을 추가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첨단의 시대를 오가는 이 세상에 누가 자기소개서를 자필로 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생각하는거 하고는 진짜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래직원에한테 물어보니까 그냥 웃음 지도 기가 찬다고 ㅋㅋㅋㅋㅋㅋ 올린지2주가 되었는데..처음엔 올리면 몇십개씩은 날라오던 이력서가 뚝 끊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도 안써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진심으로 조언하는데 눈을 낮추고 그냥 밭을 갈만한 애들을 대충 해여 ㅠㅠ 라고 하고싶지만 어차피 뭐 돈주는 인간들이 지들 맴대로 한다니까 그냥 놔줘야지 뭐. 그냥 난 공황장애 진단서만 받으면 때려칠거야 이러다가 사람이 골로 가는건 시간문제임. 화요일에도 너무 힘들어서 어머님이 해주신 맛난 밥을 먹고도 집에가서 나뒹굴어버림 너무 힘들고 지쳐서 진짜 명치를 쥐어짜도 기운이 안나서 또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울다 잠들어버림 요새는 그냥 뭐 이런식임 인간들한테 시달리고 시달려서 탈탈 털리는 내면을 부여잡고 어거지로 몸뚱이를 집에 누이면 긴장이 풀리는 순간 눈물이 터져나옴 진짜 어떻게 할수가 없다. 진짜 뭔가 해답을 찾아야하는데 답이 안나와서 큰일이다 그냥 큰일이다 라고만 생각하구 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