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1.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4295821&cid=59013&categoryId=59013



아 선생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멋있어.

사람들이 애써서 정직 안하려고 하는데
정직하게되고 정직한 데로 쓰다보면 잘 쓰게 된다고.
와 완전, 촌철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연체로 주구리장창 안쑤셔 넣어도 한큐에 덕통시키시는 선생님의 심플한 기술력을 존경합니다. 진짜 어른같은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선생님은 진짜 좋음 ㅠㅠ 말년에 흐리뭉글 해지시던 여러 선생님들(a.k.a김승옥 선생님) 마냥 되시면 진짜 울거여.


2.
내면의 리듬이 격일로 널뛰는거 같다 어제는 진짜 뭐 같은것만 당하니까 (진짜 희대의 진상들이 오전부터 달려들음. 서류1 없어도 된다고 설명했는데 안된다고 빠륵빠륵 우겨대서 어거지로 들이밀어줬더니 기실 없이 다 마무리 했다고.. 그러면서 앞으로 잘하라는 이 뭐병같은 새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전에 타 부서에 설명하고 다 얘기해준건데 금시 초문이라면서 뭐라 하는 이 뭐병같은 새끼들 아 단체로 개진상들) 밑에 직원에한테 퍼붓다가 안되서 날 바꿔달라고 함 나한테 퍼부을라고 어쩌라고 이것들아 아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책임자를 상대하고 싶으면 날 찾지 말고 다른델 가서 하라고여..... 나도 노예야 ㅠㅠ 어쩔..


여튼 뭐 한개 치웠는데 몇십개가 남아있는 시츄. 이 미친 머 같은 새끼들은 2달을 앉아서 깔고 뭉개는 통에 곧 사단이 날것으로 예상이 됨 똑같은걸로 추석 연휴동안 시달리고 또 시달리고.. 집에서 일하고 또 일하고 ㅠㅠ 이번엔 연휴가 짧은게 다행인건가 아 진짜 벌써부터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지끈함.


3.
너무 짜증나고 피곤하면 입맛도 없어짐.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고만 싶다. 진짜 너무 지치고 피곤해 죽겠는데 즐거운 일 하나도 없이 그냥 피곤하고 또 피곤하고 피곤하니까 사람이 진짜 못살지경이다. 어떻게 하면 하나두 안아프게 결단할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잠이 들어버림. 진짜 인간 상대하는것도 너무 피곤하다 왜 다들 나한테만 지랄이야 ㅅㅂ 것들아 ㅠㅠ 나도 좀 살자. 나도 좀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