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3

아이 2018.07.23 16:13 read.19

 

 

 

 

 

 


남편의 말을 듣는동안 마음이 너무 아팠다. 두 팔 벌려 안아주고 싶은 순간이 얼마나 많은가. 주변사람들이 괴로워하거나 어려워하는데 무언가를 해줄수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 이래저래 상처받거나 괴로운일 필요없이 두메산골에 들어가서 남편이랑 둘이 풀이나 뜯어먹으며 살고싶다 하지만 그렇게 되는건 어려운일이고. 여튼 돈 이나 많이 벌어야지 돈 많고 싶다. 모든 어려움의 근원은 돈이다. 아 진짜 먹고 사는 일이 이렇게 지난해서야 어찌하나싶은. 60이넘어도 사는일을 고민하셔야 하는 부모님을 보는것도 마음이 아프다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없고 그냥 마음만 아파하는 내가 싫다. 그러니까 기운 차리고 열심히 살자 포기하기 말고 열심히 버틸거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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