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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빡치고 짜증나는데 이 상황을 어찌 타개 해야하는것인가 계속 멘붕상태임. 어제 아득부득 이를 갈며 야근을 하면서도 아 내일은 진짜 칼퇴할거야 라고 다짐했으나 현재 오늘 5시가 넘어가는 이 시점에 스케줄러 (to do)가 아침이랑 똑같은 볼륨이라 (분명 난 존나 해치웠는데... 아침부터 존나 처리했는데 왜 목록 줄이 안줄어 ^^ 시발...) 의욕이 더 안생김. 아 시발 시발 이러면서 기가차니까 계속 혼자 앉아서 헛웃음질함 미친년같아보일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도 계속 눈치봄..ㅋ...ㅋ.....ㅋ.... 나의  친우가 사무실에서 한숨쉬지 말라고 했는데 오늘 넘나 피곤하고 짜증나서 계속  입안으로 한숨질했음 ㅠㅠ 아 진짜 뭐 하나하면 또 하나가 터지고..처음엔 이렇다고 했다가 말바꾸고.. 도대체 환율 변동성때문에 원화 계산은 니들이 하셔야 한다고 얘기해도 못알아 처먹고 계산법을 물어보질 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밀유지계약서라는데 (계약서는 기본 양자가 서명해서 나누는거니까 2개잖아여.. 이거 상식이잖아여... 근데 왜 1개만 보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조건 오늘 안에는 답을 달라는 미친새끼한테는 내가 결정권자가 아니니까 세컨옵션 (오늘 답 없을 경우)을 달라고 하니 없대. 무조건 오늘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친놈아...도대체 왜 그러는거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 오늘까지만 살고 내일부터 아무것도 안하고 죽을거야? 것도 아니면서 ... 아오 시발시발시발...

내가 신사업(뉴필드)는 모든 돌다리르 두들겨 보시라고 말씀드려도 그냥 고고씽하고 일터지면 다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정말 ...ㅠㅠㅠㅠ 어떻게 해야해여 ㅠㅠㅠㅠ 진짜 모든 인간들한테 칼부림하고싶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에서 욕이 안멈춰 ㅠㅠ 아어 집에 가고싶어.... 어제 맛난 고기로 충전해놨던 기운이 다 풀려짐.

집에 가서 뭐 맛난거라도 먹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ㅠㅠ 운동 해야하는데 너무 기운없고 짜증나는게 처먹고 잠만잠 큰일이야 ㅠㅠ 이러면 안돼 ㅠㅠㅠ 아어

간밤 꿈에는 테스트를 했는데 두줄이 나와서 다들 막 기뻐하고 막 울고 그랬는데 깨어나보니 꿈이였

지난주부터 뭔가 입이 이상해서 (먹을떄마다 약간 비릿함 뭐 그런게 예민하게 계속 들어옴) 그냥 기분탓인가 이런게 바로 상상임신인건가요 ㅋ...ㅋ..

생각보다 나는 베이비님을 엄청 열망했던거같음.

난소 혹 리포팅(..)때문에 보험의 중요성을 상기한 남편님의 수배로 설계사분과 조율하던 와중에 난소 혹이 4cm 이상이면 당장 가입이 안된다고

지난 번 검사시에 선생님께서는 뭐 크긴한데 암표지도 정상이라 괜찮고 3~6개월 뒤에 봅시다 라며 몹시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셔서

뭐 괜찮겠거니 했는데. 차트에는 4.18cm이라고 고로 4cm이 넘어버려서 리젝되어버렸네여 설계사님이 2월에 다시 넣어야한다고

4cm이라는게 센치상으로 보니까 검지손가락 정도. 작은게 아니고 크긴 크네 약간의 멘붕상태 ㅋㅋㅋ 아 이런게 난소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니 이상하게 무서움

그래도 암표지는  정상 다른것도 정상 뭐 그렇다니까 빨리빨리 2월 전에는 결론을 보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여튼 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 잘해줄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