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16

admin 2021.09.16 16:35 read.93

 

 

 

봅오봅이 고령을 사유로 개인회사를 정리하신다고 언질하신 후에 홀로 개인회사에 기재되어있던 나의 인적 내용을 법인으로 변경하는 매우 번거로운 과정 (퇴직연금 포함)을 감내하는중인데.. 9월부터 새로 퇴직연금을 해주신다는 얘기가 감감무소식이라 오늘 물어보니까 1년치 한꺼번에 해주신다는 얘기를 (........) 그런건 사전에 언질이 없으셨지않나여.. 라고 할수가 없는 노예의 신분으로서 우선 알겠다고 하고 한걸음 물러났더니. 나의 시큰둥한 태도를 직감하신건지 바로 퇴직연금 회사에 콜을하신 고용주..ㅎ 어쩐지 내가 얘기하기 전까지는 잊어버리신거같았다는..ㅎ 그리구 나서 회사에서 써줘야 하는 서류도 나보고 다 쓰라고하시는데..ㅋㅋㅋㅋㅋㅋ 제가 퇴직연금 납부하시는 계좌는 모르자나여..ㅠㅠ... 우선 쓸떄까지 해보고 나중에 한꺼번에 물어봐야해서 존나 추석전에 바쁜데 ㅎ 이거를 ㅎ 지금 ㅎ 굳이 하고있다 ㅎ 하지만 아쉬운건 나니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흑.... 아 지난번 육휴 잔여금부터 조낸 구찮은 일 투성이임............ 하지만 아쉬운건 나니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구한테 하소연할까여.. 봅오봅은 그냥 너 편한대로 다 하라고 하셨지만 이건 제가 편한게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흑

 

 

ㅠㅠ 요새는 일도 정신없지만 저노무 퇴직연금 정산때문에 중간에 혼 빠지고 (거기에 육아휴직 잔여금 신청 질의하는거에... 출산휴가 대위지급 서류같은것도 내가 다 틀어막아야하는 시츄...)

그리고 집을 어떻게 하느냐도 고민해야하는 상황.. 우선 상황이 올해 안에는 빚잔치를 정리해야하는데... 부담보증여로 이전하는걸 해도 은행 대출건 마다 안되는것도 있다고 하고

이 집이 디지게 오른탓에 증여시 발생되는 엄청난 세금을 감내하는(.........) 그래서 전액이 아닌 반액만 우선 하고 나머지를 나중에 치는 방법을 고민중. 몇천만원을 세금으로 내야하다니ㅠㅠ

1가구 소유자들한테는 이런거 안받아야 하는거아니냐 있는 새끼들한테나 해 이 나쁜놈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벼룩의 간을 내먹어야지 원 ㅠㅠ

거기에 김떡 양육에 필요한 일련의 것들을 (이유식 포함)을 신경쓰노라면 진짜 몸이 열개가 되도록 모자를 지경. 그나마 여사님 도움으로 버틴다능ㅠㅠ

이 보육의 공백을 매꿀수 없는 상황이 오게되면 일을 할수가 없 ㅠㅠ 그나마 회사에 맘놓고 출근할수 있게 해주시는 우리 여사님 감사 ㅠㅠ 언제나 불효자는 웁니다 ㅠㅠ

 

 

점심시간에는 요새 동일한 책에 시들하신ㅋ 딸내미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 새로운 동화책을 수배하러 서점에 갔다와서

뭔가 유명하다는 삽화책을 사옴. 한군데 출판사에 있는거 (우리 곱슐이 보던 책들ㅋ)만 보다가 다른 타입의 책을 보는것도 괜찮은거같음

김떡이 항상 비슷한 패턴의 장난감이나 책을 매일 접하다 보니까 좀 지루해 하는게 느껴짐 ㅋㅋㅋㅋㅋ 까다로운 지지배 같으니라구

그래두 가능한 여건 하에서 여러가지를 보여주고 싶다능. 뭐 이런게 학습의 효과 이런거 필요없음 그냥 여러개 많이 보구 많이 느끼는게 좋은거니까

역으로 예시를 들자면 결혼 전에 연애 많이 해보라는 혹자들의 조언같은 ㅋㅋㅋㅋㅋ ㅎㅎㅎ 나는 두번만 했으니까 ㅠ 김떡은 나중에 열번은 더 해보라구 해야징ㅋ

 

 

그래서 서점에 갔다 오는 와중에 강남역과 교대역 사이에 카몽이 떠올라서 ㅋ 버스 창밖을 보는데 왠일 이사갔네 ㅋ

그래서 궁금해서 찾아봤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왜... 어째서...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frm=ff&sm=oss&ie=utf8&query=%EC%B9%B4%EB%AA%BD

 

 

사무실앞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 앞의 길을 그저께도 지나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째서 저것이 그 카몽이라고 생각을 못했을까영......

 

언젠가는 가서 크로플을 먹어봐야징.. 그리고 꼭 와플을 먹어볼것이야 ㅠㅠ 나중에 약주를 회사앞에서 한번은 해야할거같은 (그래야 디저트로 와플을 먹으러 갈수있응게 ㅋ)

온갖  파수니 장착 아이템을 달고가서 덕밍아웃을 할수도 없는 ㅋㅋ 이 처지 ㅎ 그래도 종인아 행복하렴 (또르르)

 

시간있을때 가서 먹어야징 커피는 진짜 맛있다. 파수니니즈를 떠나서라도 맛으로만 승부를 볼수있는 괜춘한곳 (사장님도 친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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