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시작 지점]

아이 2004.03.03 00:49 read.38






  '표준 시간대'가 다시 오전 5시부터 시작되어지고
  이것저것 꼼지락 거리며 적어놓은것들은 한페이지.
  어느덧 차곡차곡 펜을 집어넣는 동안
  되게, 예상치도 못한 '그러한' 들뜬 기분이 되어버렸다.














무슨 입학식 전날의 코흘리게 초등학생도 아니고(웃음) 그렇다고 설레는것 투성이가 '기다려'주는 사춘기 소녀도 더더욱 아닌데 (웃음) 확실히 무언가 '시작되고 있다는'기분은 이러한건가 보다. 완전한것은 하나도 없는데 - 그 '불완전한' 부유물들을 잡을수 있는 '가능성'을 던져준다는것에 은근한 두근거림을 전해받는다.


91 괴롭혀 2004.07.14
90 슬픈것 2004.07.12
89 오전 2:54 2004.07.12
88 도졌다. 2004.07.08
87 비생각감기좋은것. 2004.07.04
86 시간 2004.07.01
85 여행 2004.06.29
84 기분 2004.06.24
83 이건 아니다. 2004.06.23
82 原點 2004.06.23
81 노동의 결과 2004.06.21
80 나는 살아있다 2004.06.19
79 제길 2004.06.18
78 괴악 2004.06.16
77 더워 2004.06.13
76 아프다 2004.06.12
75 우울 2004.06.08
74 심히 피곤. 2004.06.07
73 지금 2004.06.05
72 으하하 2004.06.04
71 감기 2004.06.04
70 앓다. 2004.06.01
69 臥薪嘗膽 2004.05.30
68 청소 2004.05.29
67 껍데기 2004.05.28
66 차이 2004.05.25
65 일주일 2004.05.23
64 자유에 관한 고찰. 2004.05.21
63 어른 2004.05.20
62 지금 2004.05.18
61 이봐 바보씨! 2004.05.15
60 자아비판 2004.05.15
59 말안해도 2004.05.14
58 버어엉- 2004.05.12
57 으아 2004.05.10
56 면역 2004.05.08
55 Reset 2004.05.07
54 술끊자. 2004.05.04
53 회복만땅. 2004.04.30
52 도망질 2004.04.27
51 하기싫어! 2004.04.24
50 오늘은 울기 좋은날. 2004.04.24
49 吐擾日 2004.04.22
48 슬퍼서 2004.04.20
47 회피모드수다 2004.04.17
46 그대에게 2004.04.16
45 잠안온다 2004.04.16
44 오늘 2004.04.15
43 WHO ARE YOU? 2004.04.12
42 '과거'로의 여행 200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