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상해

아이 2004.03.05 23:18 read.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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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알수없는 무엇'의 증상에 계속 시달렸다.
이마를 살짝 짚어서 느껴지는 푸르스름한 미열은
먹먹한 어지럼증과 함께 예전부터 계속되어 왔었다.








지나치게 '예민'하게 날이 서버린 칼날이지만 정작 무엇인가를 날카롭게 잘라내버릴수없는예리함은 너무 무디어져서 느껴지지 않는다.





ps. '어린아이'는 스물두해가 되어도 '어린아이' (웃음) 그냥 쳐다보지 말고 안아주세요.

 

 

91 괴롭혀 2004.07.14
90 슬픈것 2004.07.12
89 오전 2:54 2004.07.12
88 도졌다. 2004.07.08
87 비생각감기좋은것. 2004.07.04
86 시간 2004.07.01
85 여행 2004.06.29
84 기분 2004.06.24
83 이건 아니다. 2004.06.23
82 原點 2004.06.23
81 노동의 결과 2004.06.21
80 나는 살아있다 2004.06.19
79 제길 2004.06.18
78 괴악 2004.06.16
77 더워 2004.06.13
76 아프다 2004.06.12
75 우울 2004.06.08
74 심히 피곤. 2004.06.07
73 지금 2004.06.05
72 으하하 2004.06.04
71 감기 2004.06.04
70 앓다. 2004.06.01
69 臥薪嘗膽 2004.05.30
68 청소 2004.05.29
67 껍데기 2004.05.28
66 차이 2004.05.25
65 일주일 2004.05.23
64 자유에 관한 고찰. 2004.05.21
63 어른 2004.05.20
62 지금 2004.05.18
61 이봐 바보씨! 2004.05.15
60 자아비판 2004.05.15
59 말안해도 2004.05.14
58 버어엉- 2004.05.12
57 으아 2004.05.10
56 면역 2004.05.08
55 Reset 2004.05.07
54 술끊자. 2004.05.04
53 회복만땅. 2004.04.30
52 도망질 2004.04.27
51 하기싫어! 2004.04.24
50 오늘은 울기 좋은날. 2004.04.24
49 吐擾日 2004.04.22
48 슬퍼서 2004.04.20
47 회피모드수다 2004.04.17
46 그대에게 2004.04.16
45 잠안온다 2004.04.16
44 오늘 2004.04.15
43 WHO ARE YOU? 2004.04.12
42 '과거'로의 여행 200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