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23

admin 2019.08.23 17:29 read.75




와 지옥의 일주일이 조낸 느리고 삐그덕 거리며 지나갔음. 오늘도 어김없이 피곤에 쩔어버린 군단들을 상대하느라 영혼이 다 털려서 몸이 아플지경임

모 업체는 ㅅㅇㅊ패널티로 ㅎㅈㅊㅂ을 받은 터라 원래 다음주 수 부터는 원천수입금지임. 그런데 화요일에 새로 발주를 냄. 당연히 다음주 수 전까지는 배송이 안됨(기본 2주) 사전에 두번 공지하고 괜찮은건지 물어봤는데 자기들이 어떻게든 처리하니까 문제없다고 진행하라고함. 그래서 진행했음. 근데 오늘 전화와서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안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되면 9월 1째주로 미뤄달라고..중국은 뭐 좋은게 좋은거라는 주의니까 (기한도 뭐 많이 남아서) 대충 잘 처리했는데 문제는 일본새끼 (생긴거 멸치같이 생겨서 내가 애들한테는 속칭 멸치아저씨로 부르는 개 예민보스..) ㅠㅠ 물론 존나 지금상황이 쟤네 갑질에다가 말도 안되는거 알지만 일정 조정하는거 뭐 큰거 아니자나여.. 뭐 이런거는 얘기할수 있자나? 존나 전화해서 나한테 개지랄떰 니네가 빨리 진행시켜 놓고서 비행기랑 다 잡아놨는데 왜 말을 바꾸냐 블라블라......ㅠㅠㅠㅠㅠㅠㅠㅠ중간에서 욕받이가 된 나는....두어번 털리고나서는 도저히 안되는 상황이라 업체애한테 애기했더니 아니 왜 안되냐고..그래서 내가 너님들이 처음에 괜찮다고 해서 진행한거잖아요를 레알로 리마인드 해주며 이 상황을 우회적으로 설명해줌(=니네가 하라고해서 한건데 말 바꾸면 갑자기 노노 되잖?)
그랬더니 어쩔수 없죠 이러면서 하라고 하는데 (왜 한숨을쉬는거야 이 미친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막판에 빡이 쳤지만 그래도 갑이니까.. 갑..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날리며(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굽신하고 마무리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돌이켜보니 존나 빡이 치는 상황이네..

모모업체 (존나 진상 탑3)는 우리한테 얘기도 안하고 고객사 미팅에서 우리거어쩌구를 얘기해서 거기서 역으로 물어봄 그게 뭔소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내가 너님한테 지난번에 존나 장문으로 설명했잖아. 근데 자꾸 이해가 안된다고 ㅠㅠㅠ 식약처 병신들한테 이해같은거 원하지 말아요 누님 이라고 육성으로 설명하고 싶으나 갑이 까라면 까는 시발 이 문화에서그들을 어찌 거스를수 있겠냐는? 내가 처음에 협의할때 메일에 전 부서 CC 하고 설명했는데두 자긴 못봤다고 아몰랑 하는 사람한테는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아 네. 이럴수밖에 없지ㅠㅠㅠ

존나 이새끼들도 피곤하고 저새끼들도 피곤하고... 아 진짜 맘같아서는 싸그리 불질러서 없애버리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그대로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이니까 'ㅅ' 불타는 금요일을 훠궈와 함께 (디룩디룩 살이 찌는)

2.
운동을 그렇게 빡시게 하는데도 살이 안내리는것은 필시 먹는것을 못줄여서
어제도 남편과 함께 신나는 저녁 파티 (=살찌는거 처묵)
처음엔 라이트로 하자면서 (콩국수) 마무리는 스팸밥으로
일할땐 배가 안고프지만 남편의 포둥한 얼굴으 보면 배가고파지는 기이 현상 ㅋ



3.
나의 운동메이트 티비시청 (일전에 혈맹의 모님께서 사다주신 엑솔루션 블딥ㅋ)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통수로 뭐가 날라와. 보니까 입이 오리처럼 나와있는 남편님의 노오가.. 걔네가 그렇게 좋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별뜻없이 신나는 노래 흥얼거리며 블딥본건데
내가 나의 리엑션을 실시간 관망하지 못해서 잘 모르는(...)
하지만 무언가 엄청나게 거슬리는 지점이 있으셨으리라 짐작
물론 역지사지로 이런거 별로 좋지 않으리라는것을 알지만
운동할때 대자로 보는게 좋아서 자제가 안됨 죄송ㅠㅠㅠㅠ
돌이켜 보니 엄청 미안해지는  (급 반성중)

평소 본인을 그렇게 본적이 있냐는 질문에 뭔가 말을 잃게되었ㅠ_ㅠ
그 아해들과 본인의 포지션을 비교하는 유치한 질문을 하시는데 (...)
비교가되나요 그건 그냥 미상의 취미생활이자 비현실이고
(예시로 들자면 이그조는 키우는 강아지 또는 햄스터? 같이 반려동물 또는 종이인형같은 느낌이랄까)
당신은 나의 남편인거슬 ㅠㅠ 그런건 비교군집이 안되잖아요
하지만 뭔가 그러저러한 서운함을 느끼신다면 자제해야함이 맞는(...)
재차 반성하고 있습니다. 취미생활의 장기집권을 위하여 집에서도 열심히 일코를 해야겠다고 다짐하였.

4.
그러니까 안보이는데서 해야하는 ㅋㅋㅋㅋㅋㅋ 뭐 이러고있.

AbandonedFrankBluefintuna-size_restricted.gif

 

CarefulPowerfulCoyote-size_restricted.gif

 

DismalRewardingChevrotain-size_restricted.gif

 

FlakyShamefulLabradorretriever-size_restricted.gif

 

HalfFewIberianmole-size_restricted.gif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 경수랑 민석이 보고싶다는 게시글이 있어서 마음속으로 좋아요 백개 누르고 짤 줏어옴. (그쪽 동네 애칭으로 경석이들이라고 불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못보던거 위주로 업어왔. 진짜 내년 언제와 ㅠㅠ
어제두 엑솔루션 보다가 갑자기 빡타임이 와서 ㅠㅠ 언제 8명 무대 보나 싶어서
바통터치로 돌고 돌다보면 2021년 1~2월 즈음에는 준면이 없이 진행해야할 생각하니 뒷목잡음 장기적으로 보는걸 봐야겠다. 그냥 오래오래 현상유지 하는게 나의 바램임. 자꾸 부심떨어서 ㅂㅌ 쪼끼인지 걔들이랑도 안엮었으면 좋겠어 존나 피곤해 그냥 니네가 일등하고 세계 일류해 누가 머라니?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이새끼들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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