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28

admin 2019.11.28 17:45 read.70




1.
그냥 겉으로는 뭐 되면 그만 안되도 어쩔수 없고 이런 상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번달에도 아닌걸로 판명이 나니까 섭섭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뭐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기분이 드는것이 실망은 아니고 (솔직히 쉽게 찾아와주시진 않을거라고 생각했지만. 가임이 그리 쉬운거라면 이 세상의 모든 난임선생님들이 존재할 리가 없지 않겠는가) 그러저러한 기분이 드는 계절이네 여튼 다음 기회를 생각하면서. 체력이 훅 떨어지는건 그냥 기분탓만이였던건가. 같은 운동량으로 한시간을 돌려도 느끼는 힘듬이 예전의 곱절정도 되는거같다. 운동은 계속 쭈욱, 노력해야지. 그리고 먹는것도 잘 관리하고 (영양제는 정말 잘 챙겨먹는다. 자기 전에는 남편이 꼭 물까지 떠다주며 먹으라고 하시니 절로 섭취가 되는 ㅠㅅㅠ) 하니 다 좋은데 문제는 스트레스.. 그래 스트레스가 가장 큰 문제다. 거듭되는 야근 (...) 반복되는 인간들의 달달 볶음. 최고조는 월요일에 야근할때였는데 다들 필승을 다지고 오늘 안에는 꼭 무언가를 가져와야 한다고 성화질을 쳐대서.. (상대는 독일 애들이라 4시 부터 업무시작) 8시가 넘어가도 답이 없어.. 집에 가고 싶은데 갈수 없는 존나 뭐 같은 상황. 열받아서 가버릴까 그러면 그 후일에 닥칠 폭풍이 넘나 겁나서 어쩔줄 모르다가 결국 30분 넘어서 기어코 답을 받아냈음.. 존버의 승리 ㅠㅠ 근데 그게 그걸로 해결되는게 아니라는게 문제..^^ 화요일도 존나 급한거라 그날 서류를 준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정작 상대편 직원에는 퇴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죠 이런 시츄에이션.. 어제는 넘 빡쳐서 그냥 가버림....ㅋ...ㅋ....그리고 내가 하는거 아닌데 다 내가 알고있다고 하는 패턴은 도대체 어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ㅠㅠㅠㅠ  그저께 무슨 메일 온거는 아무도 신경 안써서 (난 솔직히 애들 중에 하나는 물어서 어찌 할까 처리 하리라 생각하고 그냥 일부러 지시를 안했는데.. 아무도 신경을 안쓰네 ㅋㅋㅋ 얘네들은 A부터 Z 까지 첨삭을 해야 알아먹는 새끼들이라고 판단;;;; 하오) 매번 이런 상황이니까 지치고 또 지치는것이 반복되어 진짜 뱃속까지 탈탈 털리는 상태라.

월요일엔 집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갑자기 현기증이 몰려와서 (당떨어질때 와 유사한 상태) 들어가자마자 침대 옆에 주저 앉아버림(...) 진짜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매번 들지만. 이렇게 태워지면서 사니까 아기님을 만나기가 더 어려운거같아 마음을 좀 편하게 먹어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음

아예 초기부터 그냥 일을 쉴까 생각중이다. 태교가 진짜 중요하다는걸 우리 곱슬이 (a.k.a 조카)를 보면 알수있다. 엄마가 열달동안 너무 행복하고 즐거우면 아이도 똑같이 긍정적이고 잘 웃는 아이가 된다 (내 동생도 존나 예민한 스타일인데.. 일을 초기부터 쉬었더니 태교기간 내내 행복했음) 괜히 돈 몇푼 번다고 아득부득 하다간 애 한테 좋을게 없을거같아. 여튼 찾아와만 준다면ㅠㅠ 그 동안이라도 마음을 잘 다스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즐겁고 행복하고 좋은것만 봐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2.
드디어 우리애들 신보나옴ㅋㅋㅋㅋㅋㅋㅋ 을 외치는


나온건 어제인데 존나 앓아대고 싶지만 먹고사는게 넘 허덕여
닷콘 티켓팅도 오늘이야.. 오늘인데 존나 정신없으니까 뭘 어찌해야하나 싶고
그래도 그때까진 야근하면 안되 필사의 각오로 7시 전에는 시마이 하려고 다짐 또 다짐중

베라먹을 슴새끼들은 존나 날짜셀렉도 그지같이 해줌

일월화 가 뭐냐
그것도 6시래 ㅋㅋㅋㅋㅋㅋㅋ 월화 6시면 어쩌라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티켓만 가면 다 뛸거임.. 아무도 날 말릴수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미리 튈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될게 뭐가 있어 시발


귀환 서울은 어쩔수없이 지난주 목요일이 마감이되어버림
28일공연두 있는데 8시면 ㅋㅋㅋㅋㅋㅋ 티켓팅에 양보하라는 얘기죠 (인간들이 다 나랑같은건지 28일은 표도 남아도는데)
내일건 예대를 걸어놨는데 인간들이 하나두 안빠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쳇...
하나라도 나오면 달려갈 준비를 하지만 요원하구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21일 공연을 조낸 열심히 볼걸 그랬어여 ㅠㅠ 자리가 넘 쩌리라서 슬퍼

21일에 민석이 조낸 잘해서 앓고싶은 포인트 열라많았는데 다음날도 야근질 하느라 기억소멸됨 ㅠㅠ 아 열받아 열받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존나 쩔어 ㅠㅠ 아 어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자마자 존나 울화통 터짐

ㄱㅂㅂ 선생님들 내새꾸들 돌려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민석 도경수 돌려달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낸 쩌는 이 컨셉에 왜 둘이 없어?.... 왜 나는 엑스이그조버전의 김밍석과 됴램을 볼수가 없는것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 좋으니까 그만큼 더 울화통이 치밀어 오르는 이 현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

 


박차뇨 개oh간oh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로써 또 출구봉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 보니 어제 우리 열매 생일 (크흡)
지하철 지나갈때마다 열매 생일 광고볼때마다 엄마미소지으면서ㅋㅋㅋ 큰 화면에 있는 사진보다는 세로화면 사진(호랭이모자)가 더 귀여워요 라고 광고주 선생님들에게 조언해주고싶었음 (...)

물론 나는 찬파는 한큐에 광탈당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은 뭐 야근했으니까 기대도안했..

2차 버튼림픽도 참가 하였으나 것도 광탈당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리는 소문에 그렇게 어여뻤다는 (눈물줄줄)

세상만사 사랑둥이인 우리 열매는 그날 오는 7백몇명한테 자기 돈 털어서 (협찬도 아니야) 아디파 핸드크림을 하나씩돌렸대요...ㅋㅋ
표값이 2만오천원인데 핸드크림은 3만원 넘어 ㅋㅋㅋㅋㅋㅋ 아티움 대관료도 안나오겠네 ㅠㅠㅠㅠㅠ 그 와중에 또 선물준다고 핸드메이드 팔찌를 3달동안 ㅋㅋ 백개만들고 ㅋㅋㅋ 원래는 7백명거 다 만들어볼가했는데 넘 바빠서 다는 못했다고 ㅠㅠㅠㅠㅠ 그래도 하루에 한개씩은 꼬물꼬물 거리면서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니 받지도 못한 변망의 할매미는 그 귀여움에 찌통크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다가 퍼즐도 선물줄려고 맞췄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내년 찬파는 아티움따위에서 ㅏ지마 새끼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가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제쯤 예사랑 손절할거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라리 인팍이 나았다 아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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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조사랑이그조 못이겨요 사랑둥이 김밍석은 어제 꼬물꼬물 잘 하지도 못하는 잉별을 켜서 입대한지 무려 7달만에 새글 시전함

존나 귀엽고 짠하고 맴이 어여뻐서 선생님들 (나를 포함하여) 다들 뒷목 붙잡고 쓰러지심

 

귀염 포인트 존나 많음.. 찐이그조는 '우리'라고 하고 엑스이그조는 '니네'라고 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귀여워 어쩔거야

이 와중에 작년부터 김밍석의 손전화 배경은 다이아몬드였다는것이 밝혀지고 (찐사랑)

어제 신보나와서 이젠 깃발로 바꿀거라고 씐나하고 있습니다 (존나 귀여워서 또 룸곡중)

 

거기다가 경수 휴가나와서 기타 사가지구 갔다고 ㅋㅋㅋㅋㅋ 찬열이가 소문내지 말라면서 얘기해주는 TMI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집은 세후니가 했는데 (경수형 휴가 나왔으니까 놀자 ㅋㅋㅋㅋ) 그래놓고 자긴 피곤해서 안나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는 찬열이한테 기타두 배우고 잘 놀았다고 아이고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전에 종대 민석이 공연가서 까륵했다는 후일담도 ㅣㅇㅆ었지 정신없어서 까먹고있

 

요새 나의 즐거움

= 김밍석의 뮤지컬

= 차고 넘치는 이그조의 떡밥

= 주말에 남편과 카페투어

 

ㅠㅠ 이므로 이것들을 위해 또 오늘도 개같이 벌기로 합니다ㅠㅠㅠㅠ 시발 집에 가구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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