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7

admin 2020.03.27 13:51 read.95

 

 

 

간밤에 꿈이 너무 개ㅈ 같아서 아침부터 뭔가 몸이나 마음이나 돌덩이 메단거마냥 그물그물 한것이 어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아침에 일어날때부터 회사가기싫어를 입에 메달았는데 고작 점심이 지났다 ㅠㅠ 피곤해 피곤해 디질거같아를 외쳐도 산같이 쌓여있는 일은 줄어들지 않고. 한동안 야근 안하다가 어제 좀 늦게 끝나서 그런건가 ㅋㅋ 기실 어젠 야근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들한테 시달리는게 문제지. 코로나 새끼는 월드와이드로 퍼지는 상황에 나의 밥벌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ㄷ.... 안달난 인간들은 늦어지네 마네의 이슈를 나에게 물고늘어지는데 이건 뭐 내가 해주는게 아니라 쟤네가 안되는거잖아요 전세계적 문제.. 두유노우왓아이세드? =_= 거기다가 6주 걸린다고 열번은 말한걸... 바로 되는게 있냐고.. 아저씨 그거 오더메이드라 발주를 줘야 만든다니까여... 그거 설명하는데 또 물어봄. 바로 물건이 없어요? 라고 오늘 아침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통화하다가 개작살낼뻔... 하지만 그는 갑... 나는 을... 어떤 병신들은 옛날 버전 자료 보면서 만들고 딴소리하는데 내가 설명하는게 뭔지 이해도 못하는거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밑에 애들도 내가 설명하면 규정집이 뭔지 이해를 못하는 표정을 지어대니까 (할말하않) 그러니까 모르면 공부를.. 공부를 하라니까. 전공자가 아닌걸 뭐 어쩌라는 변명은 하지말어 나 신문방송 전공했거든? =_= 난 대학다닐때 저널리즘의 3대 요소 이따구를 공부했지 HPLC나 유연물질 컬럼 같은거 생전 들어본적이 없었다그.. 밥벌이에 필요하면 다 해. 난 누가 가르쳐 준것도 아니자나 맨땅에 해딩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억울함. 하지만 울먹이는 아래애 한테 친절하게 규정집에 줄그어서 가르쳐주는 나는 존나 에인절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나 천사야 시발 존나 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허허허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번주는 피곤하고 힘들어 빨리 집에 가구싶어 ㅠㅅㅠ

 

 

어제 밥벌이 하느라 못본 준면이 트위터 라이브....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꿀잼이였다면서요? (눈물콧물)

 

https://twitter.com/meraphic/status/1243109957270032385?s=21

 

세훈이 이짜식 '^'

 

(귀여워서 씹덕사)

 

 

세훈이는 진짜 전인류적으로 귀염을 받으러 태어난 에인절인듯 찬열이를 포함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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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관짜고 누울거야..

절대 내가 썩은눈깔이 아니라는거슬... 강조를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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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귀여운 내새끼들 ㅠㅠㅠㅠ 진짜 못보니까 눈에 짓물날거같넹..

 

 

 

어제 자정에 뜬 준면이 하라메

 

 

 

 

 

 

노래 다 개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쩔거야..이 와중에 작곡 참여진에 이규호씨 보고 진짜 육성 익룡할뻔함. 아 이규호씨 제가 아는 그 이규호씨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난번 푸른곰팡이 선생님들 라이브할떄 마지막으로 뵌 오빠님의 가녀린 자태 (그것도 진짜 옛날이넹..)가 생각나능. 제가 그렇게 최애로 꼽는다는 작곡님들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아 진짜 너는 금손이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 작사에 이규호선생님 곡이라니 미리부터 몸져눕기시작.

 

 

어제 민석이 생일이라 트위터 라이브할때도드렇고 열매 겜방할때도 그렇고 축하사절단이 엄청 많음 ㅎ 진짜 김밍석 세상만사 사랑받으러 태어난 에인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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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님들이 올려주시던 사진들을 몇개 줏어온. 마지막사진은 ㅋㅋㅋ 나 관람간날이다 왜냐하면 저 파란셔츠분 ㅋㅋㅋㅋㅋㅋ 내가 본사람인뎅ㅎㅎ 매표 앞에서 디게 특이한행동(...)을 하셔서 기억에 남아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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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님이 취향저격 올려주신 찬열이 손컷.. 진짜 오빠 어뜨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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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아 ㅇ ㅓ ㅃ 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착장부터 어깨가지 뭐 안발리는데가 없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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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주문해놓구 완전 기억에 파묻어버렸던 치얼업텀블러ㅋ 가 드디어 왔넹 마킹테이프도 같이 시켰는데 역시 소문대로 실사가 존귀조녜임ㅋ 원래 굿즈같은거 소비하는 인류는 아니지만 뭔가 이건 사용빈도수가 많을거같다는 판단하게 주문하였다는 합리화를 ㅎ 회사에서 쓸 텀블러가 너무 무겁고 오래되기도 해서 뭐 다른거 없나 찾아봤는데 비공굿으로 파는 누님들은 이름을 너무 대짜로 박아대버려서 ㅋㅋ 도대체 그런거 어뜨케 쓰시는건지 ㅎ 일코를 목숨걸고 해야하는 나같은 인류들은 진짜 감히 엄두도 못낼 밍아웃 누님들의 패기ㅋ (준면이나 일코따인 개나줘! 하면서 막콘에서 가르쳐주었지만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흐흑) 다행이 이름도 쪼오끄맣고 검은색이라 괜찮아씀 손글씨 성애자인 나의 취향또한 저격하는 열매의 정갈한ㅎ 글씨. 경수랑 민석이거 있었으면 같이 질렀을텐데 ㅠㅠ 애들 나오면 이거 비슷한거 내년에 또 내주었으면 좋겠네. 애들이 없어서 못입히구 못듣고 하는게 아쉬워 너무 많아 일간에 옵세션이나 트러블 들으면서 아 이 부분 민석이가 했으면 찰떡쿵이겠구나 라는 부분 찾으면서 혼자 맘을 다스려 본다. 마음을 아우르는 됴입부를 열심히 찾아보면서 이 의미로다가 몬스터를 또 열심히 듣고 있는ㅋ

 

준면이 신곡 나올때까지는 4집이나 5집 위주로ㅎ 요새 다시 노래 뽐뿌받음. 자 이제 운동을 다시 해야지 (그간 너무 처묵하고 드러누워서 다시 살쪄버린 노구의 삶)

 

 

 

 

+

어제 꿈은 진짜 서술하기도 너무 거북스러울만큼 이상했다. 너무 잔인하고 너무 무서웠다. 언제나 항상 틈날때마다 열심히 기도했다. 나에게 오시는 아기님은 꼭 건강하고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하기를 바란다는 만약 어떠한 고통이나 괴로움을 맞이할수밖에 없다면 내가 대신 감내해줄수 있기를. 세상에 얼마나 사랑스러운 존재를 마주하면서 나의 부모님 또한 더 깊은 생각을 하셨으리라 짐작해보니 그분들의 사랑과 무한한 애정을 어찌 다 헤아릴수 있을까 싶다. 이제서야 겨우 무언가를 해드릴 수 있는 여건이 되는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이란것을 깨닫는다. 내가 더 노력하고 애쓸테니까 아버님 어머님 아버지 어머니 모두 건강만 하셨으면 좋겠다. 요새 편찮으신 어머님을 뵈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제 겨우 좀 편안해지실만 한 시기에 통증때문에 평안을 못누리신다는게. 아프지 않고 다들 건강만 하셨으면.

 

아이가 태어나면 꼭 마주보는 이야기를 가르쳐 주고 싶다. 강제로 체화시키는거 말고 마음에서 즐거움으로 하는일. 아부지 엄마가 퇴근하실때엔 동생과 나는 문열리는 소리가 나면 문 앞에 나가서 오시는 모습을 생글생글 웃으며 바라본다. 장난스레 배꼽인사를 내는 흉내를 내면서 두분의 팔을 잡으면 어찌 그렇게 행복하게 웃으시는지. 그 즐겁고 행복한 장면을 꼭 나의 아이도 느끼게 되었으면

아빠가 올땐 꼭 같이 나란히 서서 배꼽인사를 흉내내야지. 남편은 엄청 놀려댈테지만 그래도 너무 어여쁠거야 벌써부터 생각하니 귀여워서 심장이 아프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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