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3

아이 2018.07.23 16:13 read.19

 

 

 

 

 

 


남편의 말을 듣는동안 마음이 너무 아팠다. 두 팔 벌려 안아주고 싶은 순간이 얼마나 많은가. 주변사람들이 괴로워하거나 어려워하는데 무언가를 해줄수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 이래저래 상처받거나 괴로운일 필요없이 두메산골에 들어가서 남편이랑 둘이 풀이나 뜯어먹으며 살고싶다 하지만 그렇게 되는건 어려운일이고. 여튼 돈 이나 많이 벌어야지 돈 많고 싶다. 모든 어려움의 근원은 돈이다. 아 진짜 먹고 사는 일이 이렇게 지난해서야 어찌하나싶은. 60이넘어도 사는일을 고민하셔야 하는 부모님을 보는것도 마음이 아프다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없고 그냥 마음만 아파하는 내가 싫다. 그러니까 기운 차리고 열심히 살자 포기하기 말고 열심히 버틸거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691 200109 2020.01.09
690 191213 2019.12.13
689 191202 2019.12.02
688 191128 2019.11.28
687 191119 2019.11.19
686 191106 2019.11.06
685 191101 2019.11.01
684 181030 secret 2019.10.30
683 191025 2019.10.25
682 191015 2019.10.15
681 191004 2019.10.04
680 191001 2019.10.01
679 190930 2019.09.30
678 190926 2019.09.26
677 190924 2019.09.24
676 190919 2019.09.19
675 190910 2019.09.10
674 190906 2019.09.06
673 190903 2019.09.03
672 190830 2019.08.30
671 190827 2019.08.27
670 190823 2019.08.23
669 190822 2019.08.22
668 190819 2019.08.19
667 1908030808 2019.08.08
666 190731 2019.07.31
665 190730 2019.07.30
664 190729 secret 2019.07.29
663 190725 2019.07.25
662 190723 secret 2019.07.23
661 190722 2019.07.22
660 190717 2019.07.17
659 190716 2019.07.16
658 190711 2019.07.11
657 190709 2019.07.09
656 190708 2019.07.08
655 190704 2019.07.04
654 190703 2019.07.03
653 190701 2019.07.01
652 190626 2019.06.26
651 190625 2019.06.25
650 190620 2019.06.20
649 190617 2019.06.17
648 190613 2019.06.13
647 190612 secret 2019.06.12
646 190610 2019.06.10
645 190604 2019.06.04
644 190531 2019.05.31
643 190530 2019.05.30
642 190529 201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