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11

admin 2019.03.11 14:51 read.213






1.
서버상태가 계속 불안정하고 해킹 위험에 매번 시달린다는 공지에 불안감을 느끼다가 이사를 가기로 결정하고 대충 가성비 좋은 호스팅을 수배해서 급한대로 대충 옮겨놓았다. 돈 아낀다고 버티다간 진짜 다 날릴거같(....이럴줄 알았으면 2년치 선결을 안끊어놓을걸ㅠㅠ) 하긴 십몇년을 문제없이 썼는데 이런일이 생길줄 누가 예상했겠냐. 인간 사 앞길 예상치 못함. 2월 말 부터 꼬라지가 이상하게 돌아가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도 답이 없는데 몇일 뒤에 올려놓은 구구절절 노력중이라는 공지. 노력중인데 앞일은 모르겠으니까 알아서 백업 해놓으시라고 하는 이양반들 ㅎㅎ.. 뭔가 사활이 걸리신듯해서 고작 몇만원짜리 잔챙이 고객이 진상 떨기엔 상황이 심각한듯 하여 아닥하고 백업을 시작함. (이것도 몇주간 ftp 막히고 서버가 오락가락해서 존내 불안해하면서 옮김 ㅋㅋㅋㅋ)


 거의 2001년 즈음 부터니까 횟수로 따지면 18년에 해당되는 기록물들을 한꺼번에 옮긴다는건 정말 쉬운일이 아닌일이다. 예전에 쓰던 제로보드는4.0 버전이고 혹자들이 쓴다는 현 버전은 xe라는 신규 문명인데 저장 체계가달라서. 우수한 선생님들이 sql을 xml로 변환하는 프로그램이나 거시키들을 올려놔서 하란대로 하긴 했는데 (그나마 다행) 그런대도 게시글마다 뭐가 계속 분실되니 빠진걸 채워넣는건 수작업 개노가다 예정임 (몇천개인데 그걸 언제 다해 ㅋㅋ 그냥 중요한거만 해놓고 나머지 게시판은 그냥 냅둘거같 귀찮) 다른건 몰라도 오에카키는 어떻게 옮기는지 진짜 멘붕임 ㅋㅋ 이동 자체가 안됨. 거기에 예전에 M이 그려놓은게 있어서 편지처럼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일일이 캡쳐같은거를 해서 옮겨야 하나 싶기도 하고.


2.
제로보드 XE는 존나 이상함 스킨도 별로고 관리자 모드도 어려워ㅠ 예전엔 index 따로 작업하고 안에 보드 넣는 식으로 했는데 이건 뭐 그렇게 할 단계도 아닌거같고 망한 프로그램은 아닌거같은데 사용자 스킨도 디게 없네 (예전엔 맘에 드는 스킨이 차고 넘쳐서 막 골랐는데 ㅠㅠ) 좀 만져보다가 넘 귀찮아져서 그냥 대충 걸어놓음ㅋㅋㅋㅋ 예전에 의욕넘치고 아이디어 넘쳐날때엔 투명프레임이나 뭐 이런거 저런거 스킨도 내가 수정해서 막 쓰고 그랬는데 그런건 옛날이지 그냥 구찮 다 구찮 ㅠ 이사하는건 예상하지도 못한 일이라 옮기는것도 벅차네. 그래두 뭔가 포도알 바구니를 포기할수 없어. 써놓는일에 굶주린 인간은 없으면 안되는 것이니까

3.
옮기다가 예전 자욱들을 찾아보는데, 자다가 하이킥할것도 많고 (애기의 사상은 언제나 그렇듯 우물우물함) 보고싶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았음 그땐 진짜 세상의 한귀퉁이에 있었구나. 그 많은 사람들을 지금은 다 볼수 없어도 다들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해브어나이스데이 굿러크.




4.
주말의 효도 순례는 좋은 기운을 얻기 위해서. 남편이 어머님이 날 너무 좋아하신다는 얘길 들으면 왜캐 기분이 좋을까 (별거 해드린것도 없는데 두분 다 넘 예뻐해주심 (...) 면구스럽) 다같이 식탁위에 앉아서 이것저것 오물하면서 이야기할때 행복해하시는 아부지 엄마를 보는것도 너무 기분이 좋다. 맛있는 딸기를 한웅큼 사다가 맛있다고 잡수시는 모습을 보니 이번 주도 열심히 벌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열심히 살아야지. 요새는 나쁜 이야기 보다 반짝이고 건강한 좋은것들만 찾기 위해 노력중이다.


5.
우리 종대 솔로나온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케치북도 나온다고 (덩실덩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로운거 많이 빵빵 해줬으면 좋겠다. 그간 슴스테나 기타등등으로 취향저격한건 열센티 형님이랑 같이 한 노래인데. 음 뮤비만 봤을땐 ㅎㅇㅈ 누나랑 한거에 만표던지고싶 ㅋㅋㅋ 썸 연기하는 김종뎅 열라귀여워 ㅠW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이걸 보니 우옆엑 찬열이가 떠올....


그래서 번갯불즈 오늘 우결 찍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다같이 있을땐 어색한지 뭔지 그냥 맨날 집에서 보는 얼굴 (= 자취방 룸메) 같이 별거 없었는데 독대 할땐 어쩔줄 몰라하는게 진짜 현실친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 혼자 바닷가 가면 적적할까바 온천가고싶은것두 참구 같이 바닷가로 표 써준 종대 (김다정 ㅠㅠ) 는 이런 애매함을 마주할줄 예상이나 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알았다면 온천으로 도망갈지도 ㅋㅋㅋㅋㅋ 눈도 못마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보니까ㅋㅋㅋ원득이홍심이 봅호씬 할때 현실 친구감탄. (아, 이 ㅅ ㅐ ㄲ ㅣ ㅋㅋㅋㅋ) 했더랬던것이 떠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 다정해도 제일 남자아이 스러움ㅋㅋㅋ 귀여워도 뻘줌한거 못참아 ㅋㅋㅋㅋ 이 와중에 온몸의 두드러기와 어색함을 온몸으로 발산하는 찬열의 건치미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종대 솔로 듣고 백현이 솔로 + 경수 슴스테 가지들고 있는 1인. 제발여 ㅠㅠㅠ 제가 딴건 몰라도 변배쿠 솔로 앨범은 좀 많이 고파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님 통크게 다람지들 미니3집을 내줘 ㅠㅠ 뭐든지 민석이 있을때 다 해야지 안하기만 해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올해 말 전에는 잠시만 안녕 해야하니까 그전에 좀 뭔가를 많이 많이 만들어 주고 가야 내년에 배 안고프고 잘 버틸거 아니겠냐는 ㅠㅠ 올해부터 민석이부터 가는거면 ...내년은 (글썽) 내후년에 돌아오면 이제 원숭이 라인이 준비해야하는데 그러면 또 2년 훌쩍(눈물 그렁)인데 그 안에 좀 뭐 먹을수있게 많이많이 내놓아야 편히 살지 않겠냐는 ㅠㅠㅠ 배고프다 엉엉

7.
그래서 뭔가 이번이 아니면 안되겠다 라는 느낌에 결국 슴투어 신청서를 내버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무모한 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지 뜨자마자 잠깐 고민 했는데 자리는 잘 준다는 얘기에 더이상 고민 안하고 그냥 고고씽. 사이타마는 평일이라 어쩔수없지만 고베는 주말이니까 라는 합리화를 하며 그냥 냈...ㅋㅋ...  아니 이렇게 개같이 벌어서 나한테는 왜 이렇게 인색할 필요가 있겠어? 가구싶으면 갈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도 뭐 광탈이면 못가지만 되기만 하면 어찌저찌 해볼려는 존나 무모한 에너지나 내면에서 드글드글 끓어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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