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17

아이 2017.03.17 14:24 read.17







1.
내가 느끼는 기분이 타인이 보고있는 세상과 전혀 다른것일수도 있다. 또 한편으로는 내가 판단하는 타인에 대한 풍경 또한 그들이 마주하는 사실과 반대 일수도 있다. 언제나 좁은 사견으로 판단하는 편협한 시각은 버려야 한다. 세상의 구조물은 내가 상상하는것 그 이상으로 복잡하고 다면적 이기 때문이다.

타인을 돌아보기 전에 나를 돌아보자. 타인의 풍경을 가여워 하기 전에 내 스스로를 어엿비 여기자. 나를 아껴주고 보듬어 줄수 있는건 나 자신이다. 누군가들에게 이기적인 묶음으로 던져진다고 할 지라도 그런 판단에 내 스스로가 휘둘리지 말고 내가 원하는것, 내가 진짜 바라는것을 판단하는 사람이 되자.

역시 봄이 되니까 슬슬 밭에 싹이 돋아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2.
겨울일기
한줄요약: 폴 오스터 선생님 사랑꾼이였어 ㅠㅠ 부인님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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