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10

아이 2017.08.10 16:25 read.7


1.
진짜진짜진짜 월요일부터 시작된 헬게러닝이 이제 겨우 좀 가닥을 잡혀가나 싶은가 보다 싶지만 아직 5시에 들어닥칠 탑오브탑 진상의 어택이 남아있으니까 안심하기엔 이르고 (이 미친새끼는 답을 못받으면 퇴근을 하지 말라는 뉘앙스로.. 내가 시차때문에 새벽에 얘기 나올거같다니까 시간대 상관없이 새벽이라도 연락을 해야한다고 ㅋㅋㅋㅋㅋ아오 개 빡미친. 이런건 보통 말안통하는 늙은이들이 많이 그러는데 어린새끼가 이러는게 더 웃겼)

아 진짜 휴가의 재미진 술회를 복기할 만한 인간적인 틈새가 1gram도 없던 지옥같은 몇일이였다. 물론 난 휴가기간에도 밤 12시엔 메일을 확인하며 피드백을 돌렸고.. 무려 휴가 중간엔 고용주가 전화로 말같지도 않은 얘기를 해대기도 하고(....)급한건도 아닌데 난리를 쳐대면서 물어대길래 제발 자중하시고 내가 복귀한 다음에 처리하겠다 말을 해도 내 말을 듣지 않아 결국 사고를 치시어 (......) 잘못전달한 내용을 재전달하느라 일을 또 두어번 하게 만들며.. 이와 더불어 또 단계별로 확인하며 진행하는 일을 그냥 해놓아서 또 그걸 수정하느라 일을 두어번 하게 만들고.. 또 멀쩡하게 보내던 돈을 딴곳에 잘못 보내서 (.......) 그걸 또 중간에서 바꾸고 돌리느라 안해도 될 일을 네 다섯번 하게 하고.. 또 멀쩡하게 잘 보내던걸 수량을 잘못 맞춰서 또 그걸 어떻게 수습하느냐 해결책을 모색하느라 안해도 될 서류질을 두어번 더 하고.. 이 와중에 이 미친새끼는 매일매일 나이트메어 같은 닥달질을 해대면서 (씨발 ㅋㅋㅋ 그래놓고 지는 6시에 퇴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밤 9시에 메일 보내놨더니 미안하긴 한가봄???) 이 와중에 그제는 메일이 갑자기 발송이 안됨 + pdf 프린팅으로 서류를 만들어야 하는데 갑자기 뻑남 등의 컴퓨터 재난까지 발생함 나는 이 사태가 먼가 싶어 이 와중에 인터넷을 찾아봤네여 530 Relay denied by limitation of your account이것은... 하루에 한 계정에 허용하는 메일 수량을 초과하면 서버에서 자연 셧트 하는거라고. 스팸메일 발송을 방지하기 위해.. 그럼 난 저날 스팸메일 분사기마냥 메일을 보냈다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좀 많았지...많았....근데 그거 말고 남은것도 빨리 보내야 하는데 안되니까 진짜 밤 8시에 머리풀고 울뻔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튼 뭐 이래저래한 일 다 견디고 겪고 하다보면 뭐 시간은 가는것이고. 인간만사 시류는 흐르게 마련이고. 그냥 뭐 아직은 목 안메달았으니까 살아있나 보다 생각하는거고. 그런거라고 뭐 대충 후두려 막고 마무리 하는걸로. (이 와중에 왜 사람 안뽑냐고 ㅠㅠ 내가 뽑기싫어 안뽑나여 애들이 안오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쩌라는거여.. 아 진짜 피곤함 피곤피곤 모든 인간들을 상대하는 시간시간이 넘나 피곤어겐피곤이였)


2.
정신병리학적 측면으로 불안증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고 하던데 나는 진짜 뭐가 요인인지 너무 잘 알면서 제거를 못하는게 문제인건가. 진짜 한계다 한계다 하면서 거의 10년을 버텼다 근데 진짜 요새가 너무 한계야. 지배층이 한번씩 속 뒤집을때마다 어릴땐 허허ㅓㅎ허허허허허 웃는 낫으로 연기하면서 그냥 보냈는데 요샌 계속 표정 관리 안됨ㅋㅋㅋㅋㅋ 내가 도망갈꺼같으니까 빨리 인간을 뽑으라고 하는건가 ㅎㅎ. 여튼 한계다. 한계라는것을 체감하면서 진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서 심도있는 고민을 해야하는데 휴가때도 탱자탱자 노느라 지나가버리고 말았네 그려



3.
우리어머님이 맛난 밥을 차려주고 기다리구 계신디. 이노무 ㅅ 진상새퀴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진상에는 진상으로 대응해야지 하면서도 너무 뻔뻔해서 맨날 당하니까 더 짜증남. 아오 이쉑 갑자기 불현듯 기시감처럼 지나가는 옛날옛적의 진상이 ㅋㅋ 이새퀴랑 비슷한거였는데 (그땐 파트너가 일본이라서 시차때문에 시달리는건 없었지만) 여튼 이틀만에 도서관 한 챕터 부분이 되는 자료를 정리해서 달라고 해놓고선 이틀인가 하루만에 안준다고 개 진상짓을 떨던. 오늘의 이새끼도 비슷하다. 시차때문에 안된다니까 새벽 1시에 자기한테 전화달라고 그게 그렇게 어렵냐고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이 미친놈...아오 진짜 갑만 아니면 죽 싸다구를 날리고 싶. 알고보니 지들이 연락이 안되서 1주일 날려먹어놓은건데 그런 얘긴 미안하다고 안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개 짜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 존나 어이없어...근데 존나 뻔뻔함. 하긴 뻔뻔하니까 1시에 전화달라고 하는거겠지 잠 자지 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 미친놈아 아오 진짜 시발 개색 욕이 아깝다. 아 진짜 이거 때문에 넘 시달려서 머리 털이 빠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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