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08

아이 2016.12.08 17:49 read.21



너무 바빠서 토할지경에 화장실도 못가서 오줌소태 걸릴지경이지만 ㅠ 존나 딥빡침이 풀리지 않아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풀어대려고 하는 아 진짜 오늘 하루만 3대 진상이 같은날에 출전해서 아침부터 사람을 진을 빼놓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칼부림 하기 직전까지 가지만 진짜 뱃가죽에 힘을 쥐어짜면서 일을 하고 있음 참 신기한게 넘 빡치고 개 짜증나는 상황엔 목소리가 더 카랑하게 하이톤으로 올라가면서 존나 밝게 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밑에 직원아해가 서류 보고를 위해 내 자리로 오는데 나의 눈치를 보는 표정이 허옇다는. 나도 모르게 빡 쳐서 한번 질렀는데 애한테 미안했ㅠㅠ 지배층 1두가 존나 기분파라 혼자 ㅈㄹ 할때 소리를 버럭하는데 내가 그거에 존나 많이 당해서 나는 안그래야지 하다가 가끔 나도 모르게 얼굴 가죽이 뱃겨지면서 아래 사람한테 엄청 날카롭게 굴때가 있음 (여기선 둥글레 코스프레를 하느라 사람들이 내가 존나 예민한 스타일인걸 잘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ㅎㅎ) 똑같은 인간이 안되려고 엄청 노력중인데 ㅠㅠ 아 힘들다


1) 얘기에 요점이 없는 스타일의 인간이 존나 주구장창 들들 볶으면서 불가능한걸 토해내라고 함 (얘네도 휴일이라는데 나보고 어쩌라는? ㅠㅠ) 내 잘못 아닌거 안다면서 전화 할때마다 나만 들들 볶음 ㅠㅠ 크리스 마스 휴가 2주전부터 존나 들떠있는 이태리 애들이 얼마나 느려터진지 알고있는 나한테는 작금의 상황이 뭐 어쩔수 없다 라고 생각이 드는데.. 꼴랑 한번 밀린거 가지고 개지랄 탑을 떨어대서 피곤ㅠㅠㅠㅠㅠ 존나 피곤한데 말끝마다 니 잘못 아닌거 알아를 붙여대서 더 빡침 어쩌라고 시발놈아 아오

2) 왜 사무실 전화로 안하고 내 개인전화로 물어봐 ㅠㅠ 내 핸드폰은 사유물이라고 시발 일끝나고 까똑으로 일 얘기하는것도 짜증나 죽겠는데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존나 지들이 할일 대신해주면 안되겠냐고 물어보는 (물론 이렇ㄱ ㅔ직설적으로 안하고 존나 우아하게 우회적으로 표현하긴함ㅋㅋㅋㅋㅋㅋㅋ) 등신새퀴 한텐뭐라고 해야함

3) 그리고 거기 밑에 새로 들어온애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띨빡해서 사고를 쳤는데 존나 뒷수습을 아무도 안함 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상부 결제 받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굳이 진행해놓은거 보류시켜놓고 다음주까지 기다려달라고 애걸복걸 다 보내놨는데 한시간 뒤에 결제 받아서 보내줌... 그럴거면 오늘 내로 된다고 솔직하게 얘기해주면 되었잖아 ㅠㅠ 아오 등신냔때문에 존나 뻘짓으로 한시간을 잡아먹음 ㅠㅠ

4) 고작 5. 숫자 하나를 잘못 본 죄로 나는 18만원을 물어주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하다고 진짜 일주일 내내 얘길했는데 오늘 전화해서 개지랄을 또 떨길래 딱 잘라서 그럼 뭘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냐고 하니까 돈을 달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아오 이럴바엔 돈 18만원 주고 아닥을 시켜주기 위해 내생돈을 희생하였음 차라리 주니까 속이 시원하다 ㅠㅠ

5) 그리고 온갖 스트레스로 발생한 위장장애때문에 못먹는 나한테 계속 왜 못먹냐고 물어보는건 도대체 왜 그러는건지 ㅠㅠ 그냥 나한테 밥먹자고 안하면 되잖아여???????????????????? 노이해임 ㅠㅠ 자꾸 이러니까 더 탈나고 더 스트레스 쌓이고 더 나빠짐 ㅠㅠ 근데도 계속 나한테 왜 병원 안가냐고 함 병원 갔잖아 ㅠㅠ 약 먹고 있잖아??????????? 왜 내 얘기 안듣고 계속물어봐 아오 시발 ㅋㅋㅋㅋ...


ㅠㅠ 집에 가야지 아오 진짜 피곤해서 뒈질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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