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11

아이 2007.12.11 00:22 read.11


























인생을 앞에 두고
단지 허둥대기만 하는 무능한
그리고 가련한 청춘이지만
지금 이마에 첫 주름이 생길 즈음이 되어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인생에 대한 이 신뢰이고,
이 동의이며,
친구, 너에 대한 것이라면 알고 있어, 라는 의미의 이 미소다
지금이 되서야 사람은 아는 것이다
인생은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고
인생은 단 한번도 사람을 속이지 않았다, 라고









인생은 단 한번도 사람을 속이지 않았다.
라고










1.
고마워요-
떳떳한 사람이 될거에요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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