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20

아이 2006.10.22 15:32 read.1

day_1022.jpg

 







귤을 먹을때마다. 나는 연애사진의 시즈루를 생각한다. 귤을 한번 그러쥘때마다 하는 푹신한 표피의달싹거림과, 정 가운데를 가로질러 쪼갤때 들리는 그 오물오물한 소리. 그리고 그녀의 왼손등위의 문신. 귤의 그 알싸하게 달큼한 내음이 후각의 터럭을 건드릴때마다. 나는 시즈루를 생각하며 그녀의 손등과 같은 문신을 하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충동'이 발생한다. (귤이 달달한지, 시큼한지의 여부는 전-혀 감안하지 않고서)




어제 사온 귤 봉지에 귤이 열몇개나 남았으니 앞으로 이러한 충동은 열몇번이나 계속되겠지.

343 070613 2007.06.13
342 070601 2007.06.01
341 070525 2007.05.25
340 070516 2007.05.16
339 070511 2007.05.11
338 070430 2007.04.30
337 070423 2007.04.23
336 070421 2007.04.23
335 070418 2007.04.19
334 070416 2007.04.16
333 070409 2007.04.09
332 070401 2007.04.02
331 070327 2007.03.27
330 070322 2007.03.22
329 070319 2007.03.19
328 070309 2007.03.10
327 070301 2007.03.01
326 070226 2007.02.27
325 070223 2007.02.24
324 070222 2007.02.22
323 070215 2007.02.15
322 070213 2007.02.13
321 070205 2007.02.06
320 070201 2007.02.01
319 070128 2007.01.28
318 070121 2007.01.21
317 070115 2007.01.17
316 070113 2007.01.13
315 070106 2007.01.06
314 070104 2007.01.05
313 070102 2007.01.02
312 061208 2006.12.08
311 061202 2006.12.04
310 061201 2006.12.02
309 061128 2006.11.29
308 061124 2006.11.25
307 061115 2006.11.15
306 011112 2006.11.12
305 061109 2006.11.09
304 061104 2006.11.04
303 061031 2006.10.31
> 061020 2006.10.22
301 061015 2006.10.15
300 061008 2006.10.08
299 061003 2006.10.03
298 060930 2006.09.30
297 060927 2006.09.28
296 060925 2006.09.25
295 060920 2006.09.20
294 060917 200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