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416

아이 2007.04.16 22:57 rea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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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건 허탈하지 않는다. 끝난게 아니니까. 머리가 어지럽다. '과다한 생각'이 짓눌려서 유발되는것이 아닌 물리적 싱크로의 뒤틀림에 의해서 발생되는 '착오'다. 나는 그런것이 불유쾌 해서, 아무것도 집어내지 않고 그대로 반품하고 싶지만. 안된다고 하니 어쩔수 없이 다시 입을수 밖에. 무거운 이 흔들림을 꿈뻑일수 밖에, 생명력이 없다면 반응을 보이지 않아요. 그러니 안심하세요- 라는 말도안되는 덧붙임에 그저 실소를. 생명력이 없는것이 더 감당하기 어려운것이니까, 그렇게라도 입고 있어야 한다면야 나는 끄덕끄덕 삼천걸음을 끄덕 끄덕 끄덕. 덧붙여서, 내일은 A/S 신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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