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아이 2004.07.23 09:52 read.26





'시간'이란 녀석에 최강제트모터를 달아놓고서 실수로 한번 손을 툭, 놔버렸더니 아주아주 재빠르게 달음질 치는걸 난감하게 쳐다보는것 같다. 무언가 끄적끄적 하는것의 '눈에 보이는 완성작'이 커다랗게 보여지지 않을정도로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서. 아, 정말 '난감'한거다 이런건.




아 그래도 왠지 요즘은 '-하는것'같아서 기분 좋아. 다른것들도, 별다른 이유같은거 되게 많이 없는데도 그냥 좋아. 햇빛이 예뻐서 그런가 (키득) 되게 좋다.








足) 아, 조만간 리뉴얼 한판 때리고 싶은 강한 욕구가 솟구쳐 오르누만 ;ㅁ; 31일까지는 참아야 하느니라(...)
96 손등 2004.08.07
95 끝은 2004.08.01
94 꿈을 2004.07.29
> 뭐랄까 2004.07.23
92 secret 2004.07.16
91 괴롭혀 2004.07.14
90 슬픈것 2004.07.12
89 오전 2:54 2004.07.12
88 도졌다. 2004.07.08
87 비생각감기좋은것. 2004.07.04
86 시간 2004.07.01
85 여행 2004.06.29
84 기분 2004.06.24
83 이건 아니다. 2004.06.23
82 原點 2004.06.23
81 노동의 결과 2004.06.21
80 나는 살아있다 2004.06.19
79 제길 2004.06.18
78 괴악 2004.06.16
77 더워 2004.06.13
76 아프다 2004.06.12
75 우울 2004.06.08
74 심히 피곤. 2004.06.07
73 지금 2004.06.05
72 으하하 2004.06.04
71 감기 2004.06.04
70 앓다. 2004.06.01
69 臥薪嘗膽 2004.05.30
68 청소 2004.05.29
67 껍데기 2004.05.28
66 차이 2004.05.25
65 일주일 2004.05.23
64 자유에 관한 고찰. 2004.05.21
63 어른 2004.05.20
62 지금 2004.05.18
61 이봐 바보씨! 2004.05.15
60 자아비판 2004.05.15
59 말안해도 2004.05.14
58 버어엉- 2004.05.12
57 으아 2004.05.10
56 면역 2004.05.08
55 Reset 2004.05.07
54 술끊자. 2004.05.04
53 회복만땅. 2004.04.30
52 도망질 2004.04.27
51 하기싫어! 2004.04.24
50 오늘은 울기 좋은날. 2004.04.24
49 吐擾日 2004.04.22
48 슬퍼서 2004.04.20
47 회피모드수다 200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