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아이 2004.07.23 09:52 read.27





'시간'이란 녀석에 최강제트모터를 달아놓고서 실수로 한번 손을 툭, 놔버렸더니 아주아주 재빠르게 달음질 치는걸 난감하게 쳐다보는것 같다. 무언가 끄적끄적 하는것의 '눈에 보이는 완성작'이 커다랗게 보여지지 않을정도로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서. 아, 정말 '난감'한거다 이런건.




아 그래도 왠지 요즘은 '-하는것'같아서 기분 좋아. 다른것들도, 별다른 이유같은거 되게 많이 없는데도 그냥 좋아. 햇빛이 예뻐서 그런가 (키득) 되게 좋다.








足) 아, 조만간 리뉴얼 한판 때리고 싶은 강한 욕구가 솟구쳐 오르누만 ;ㅁ; 31일까지는 참아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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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끝은 200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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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이건 아니다. 2004.06.23
82 原點 200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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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臥薪嘗膽 200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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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으아 2004.05.10
56 면역 2004.05.08
55 Reset 200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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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회복만땅. 200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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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하기싫어! 200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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