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아이 2004.06.29 22:40 read.32






굉장히 오랜 '길'을 돌아온 직후의 피곤함이 스럭스럭 엄습해온다.
차가운 바닥에 뺨을 고이 대어놓은채  마냥 가만히 누워있고프다.














아, 후유증-
조금 아프네.








足) 그래도 결국엔 나는 '나' 라는 사실을.
       왜 이다지도 망각할수밖에 없는것인가

       인간의 하릴없는 인생의 타래속에서
       녹아버린 그 모든 '시간'을 집어삼키고

       나는 걸어간다 -
91 괴롭혀 2004.07.14
90 슬픈것 200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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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비생각감기좋은것. 200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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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2004.06.29
84 기분 200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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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노동의 결과 2004.06.21
80 나는 살아있다 2004.06.19
79 제길 2004.06.18
78 괴악 2004.06.16
77 더워 2004.06.13
76 아프다 2004.06.12
75 우울 200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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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껍데기 200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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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과거'로의 여행 200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