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 LISTING
01. When We Put Bikinis On
02. Our Little White Car
03. We Have The Right!
04. After Dark
05. Oh Boy!
06. Tomorrow's Sea
07. All Those Summer Days
1. When We Put Bikinis On (마마기타의 휴일)
오프닝을 장식하는 넘버는 여름 휴가가 너무나
기다려져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여자아이를 그린 부기우기 송.
비키니 입을 자신은 있는건지 없는건지... 당신이라면 그 맘 알겠죠?
이 아가씨 귀엽지 않나요?
대사는 요코, 리드 보컬은 쥰
2. Our Little White Car
하이얀 차를 타고 바닷가를 향해 떠나는 마마기타 3명.
기분 좋은 곡조에서 '자, 이제 출발!'하는 기분이 전해져 오지 않나요?
모두 즐겁게 노래하고 있어요. 불안한 팔세토가 오히려
미소를 띄우게 합니다. 이 곡은 여름 스테이지용 레퍼토리!
리드 보컬은 아이리스
3. We Have The Light!
여기도 경쾌한 넘버. 여름을 전력으로 즐기겠다는 의지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서핑같은 건 해본적이 없지만서도..
맘에 드는 서프 비트에 맞춰 도전! 전편에 걸쳐 전개되는
코러스가 즐거워요. 이곡도 여름철 레퍼토리 중 한 곡.
리드 보컬은 쥰
4. After dark
여름밤을 향해 점점 더 깊어져 가는 해질녘의 넘버입니다.
마마기타로서는 드문 인스트루멘탈.
곡 중의 바이브라폰이나 플루트의 음색이 그윽합니다.
5. Oh Boy!
이곡도 상당히 오래전에 만들어진 넘버로 라이브에서 자주 연주했었죠.
요코와 아이리스가 춤추고 있던 남자에게 서로 먼저라고
쟁탈전을 펼치던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리드 보컬은 아이리스
6. Tomorrow's Sea
정말 간절한 곡으로 축제가 끝난 후의 쓸쓸함을 스틸 기타로
빚어내고 있습니다. 일부 음정이 수상한 것은 애교로 봐주세요.
즐거운 하루도 끝입니다.
저물어가는 석양을 보면서, 내일의 바다를 생각하면서,
오늘의 태양에 안녕을...
리드 보컬은 쥰
7. All Those Summer Days
성인이 되면, 여름을 즐길 기회가 적어지는군요...
그런 분들에게 드리는 응원가 같은 내용을 그다지 힘찬 목소리는 아니지만
노래하고 있습니다.
간주의 오르간과 트레몰로 기타가 서로 잘 어우러집니다.
리드 보컬은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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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전하게 싸질러버린(...) 앨범중 백미! 기다리고 기다리던 언니들의 쏭판을 손에 부여잡자마자 영광의 빛줄기가 내리었다는 (말도안되는 소리-_- (먼산)) 오밀조밀한 뱃지 세개의 센스가 완전 살랑살랑 이였다는 (귀찮아서 사진은 생략-_-)
뭐 그런게 아니라 완전 들썩들썩이다. 비트볼 시찰갔다가 거기서 데모로 들어버린 노래에 완전 뒷골 쌍- 가버리다 근 몇달을 끙끙; 태우다가 (P2P에서는 절대 찾을수 없는 이 언니들의 노래(...)) 결국 싸질르고 말았다나 어쨌다나.
2. 로큰롤이다아. 그래서 여름인것이야
(부르르르)
3. 이번에 싸질른것 6장중에 무려 3장이 From 비트볼 이라니 -ㅅ- 내심 놀랐음메 (흠칫)
4. 존경하는 K님 ㅠ_ㅠ
나중에 아저씨 카드로는 안긁을게요;
(아주 옹색한 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