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고싶어서요"

아이 2007.03.19 20:04 read.934




이건 뭐 완전 아아 둘다 너무 이쁘다 이뻐 이뻐










1.
응급호출;을 이용하여 중근선생님을 불러낸 달희와 이를 아주 바람직하게 여기시는 선생님의 한마디 (웃음)



2.
뭐랄까 뭐 작품성의 어쩌고 이런걸 떠나서 이런식의 '달콤하고 사부작한 전개'가 사람을 녹이는것이라니까. 완전 뻘쭘하게 '스텝이 보고 싶은 영화가 있으면 전공의는 따라서 보는거야'란 엄한 설정; 으로 데이트 신청을 하다가 거절당해서 완전 마음 상해서 달희를 쌩쌩 무시하는 선생님은 완전 더 귀여워 (각혈) 그저 버럭버럭 할줄만 알고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사람이 하나씩 배워가는거 그게 진짜 두근두근 이였다니까. 17회부터 급반전해서 느끼하게 쳐다보는건 뭐(...) 으햐햐햐 종반에는 '내가 애 낳게 해줄게'란 최대 음험 대사까지 날려주시고


3.
나중에 시간나면 완전 복습해야지 T_T 으흑흑










4. 16회 막판에서 둘이 첫 데이르 할때. 선생님 앞서가고 달희가 총총총 쫓아가는거 보니까 완전 옛날생각이 (웃음) 예전에 선배 후배 시절이 킥킥 (도서관에서 앞서 걸어갈때 멀겋게 뒷통수 훔쳐보는게 얼마나 기분좋고 두근두근 했던지) (그나저나 지금도 오빠님 쳐다보면 후광이 사라지지 않는다나 뭐라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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