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15

아이 2006.10.15 03:20 read.110






































1.
투잡을 뛰려고 야심차게 마음먹었으나 고작 오후에 박혀있는 '원잡'도 처리하지 못하고 빌빌빌 계속 '힘들어 죽어요'를 연발하는 어수룩 인생을 영위하는 중








2.
그래서 이렇게 '조금만 무리씨'를 하여주시면 강림하시는 감기님을 또 장기간 접대하고 있는 중 (사실 내가 병원을 가기 싫어서 안가는게 아니라요 아시다 시피 이렇게 살짝 아팠다가 말다 하는걸로 병원가는건 왠지 의사씨들에게 민패를 끼치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누구한테 하는 변명(땀)) 머리가 너무 아프고, 열이 올라서 눈앞이 시큼시큼. 그래도 열심히 찍어대고 찍어대는 내 초인적인 '일감에의 본능'에 감탄하고 있나이다 (역시 난 굶어죽고 살 팔자는 아닌게야(...))







3.
15 일이면 되요- 에서 '한달은 걸려요 고객님' 에 이어서 '기약하기 어렵습니다(...)'로 대꾸를 바꿔치기 하는 캐논 서비스센터의 작태에 질려버렸다(!) ㅈㄹ 같은것들. 그냥 처음부터 데지게 오래걸린다고 말하던가 누구 사람갖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_- (...) 그나저나 캐논씨가 손에 없으니 정말 자식새끼를 멀리 보내버린 어미의 심정이랄까(...) 캐녹스 녀석은 정말 손에 안맞아 -_ㅠ 컹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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