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11

아이 2007.09.11 01:34 read.13
















으아으아으아으아으ㅏㅏㅏㅏ으어어어어!!!!!!!!!
(오나전 괴물화 광분중)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야기의 발단인즉, 월요일 부로 수입원이 할당되어온 관계로다가 누룩한 인생의 유일한 욕구 충족수단인 씨디님들하(..)를 싸질르기 위해, 음반사이트를 서치하는데서 부터 시작된다 (긁적) 이번 목적 지향물은 위대한(강조) 유재하 아저씨 1집 음반과, 김현식 아저씨의 The sick bed live 두가지 되겠다. 두 아이템 다 상당 초 레어인 관계로 (드라마 갤 때문에 디씨에 들락 거리더니 말투가 점차 이래싸코; 하여튼) 사랑해 마지않는 단골집 향뮤직에서는 죄다 품절이기 때문에 온갖 온라인과 중고사이트와 심지어는 찌질과 사기가 난무한다는 중고까페와 옥션까지(땀) 검색질을 하기에 이르렀는데 솰라솰라





주.
(유재하 아저씨 1집은 1987년 CD초판과, LP 세가지 버전, 두가지 다 절판된 이후 1997년, 2001년 24비트 리마스터링한 재발매 CD;들이 이 있는데, 1987년산 CD 초판은 완전 극극극 레어. LP 초판도 완전 완전 극극극극! 레어, 대신 두번째 버전 LP도 극극레어! 세번째 버전 LP는 몇군데 올라와있으나, 턴테이블이 없는 본인에게는 화중지병인 셈이니 뭐(땀) 1997년판도 다 품절 매진, 등등 여하튼 매진과 품절로 점철된 서치로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던 찰나에(!) 옥션에 CD판매상으로 보이지는 않는; 왠 중고판매상이 '극레어'라는 제목으로 (진짜 '초 극레어' 라고 제목에 써놨더라-_-;) 1987년 판을 파는것이 아니더냐(!) (두둥) 근데 시작가격이 2만원이야 =_= (향에서 옥션 올려도 예의상 시작가는 만원대로 하는데-_-) 하지만, 위대한 앨범인데다가(!) 더군다나 초판(!)의 어트랙션은 상당한 것이라. 한참 고민. 이럴때 또 한편으로 등장해 주신, 아주 바람직한(이런 수식어를 쓰게 된 연유는 점차 더 밝혀질테고) '애플뮤직'이라는 판매 사이트에 2001년 리마스터링 판이 아직 품절되지 않고 나를 반겨주시고 계셨던 것이다;ㅁ; 더군다나 아주 착한 가격 9900원. 여기서 부터 엄청난 갈등이 발생(..) 되기 시작했더랬다)



주2.
'아주 바람직한' 쓰기 전까지 김현식 the sick bed live도 품절 안되는건줄 알고 조낸 좋아하며 광분치고 있었는데 (..) 이런 십라(..) 장바구니에 안들어가!ㅁㅠ 알고보니 옆에 쪼꼬맣게 (진짜 눈꼽만하게) '품절'이라고 써있었다-_ㅠ! 왠지 캐병진 낚시질을 당했다는 생각이;ㅁ; 그래서 광분이 약 70%로 감량; 아니아니 뭐 여하튼 이게 문제가 아니라 (왜냐 sick live는 딴 사이트에도 하나 있긴 하니=_= 따로 사는게 귀찮은거긴 하지ㅁ;(쿨럭) (왠지 이 시점에서 저 먼곳에 님의 잔소리 어택이 아득하게 시작되고 있는거 같아~_~)




재하 아저씨에 대한 열렬한 팬심과 쪼그라 들어버린 주머니 사정 이 경합하여 결국 주머니 사정이 승리(에엥-_ㅠ) (나중에 돈 벌면 10만원 경매 나와도 살게요;ㅁ; 오라버니;ㅁ;(비굴)) 여하튼 킁킁 거리면서 애플 뮤직에서 이래저래 또 한장 더 질러볼까란 생각으로 검색을 했는데.



세상에 세상에 (이 시점부터 다시 광분) 완전 극극극극 초 레어! 에다가, 온갖 사이트 뒤지기에 심지어는 발매 회사인 포니케넌 코리아 싸이트까지 찝쩍이고, 그것도 안되서 향뮤직에 징징거리며 어택걸어보기도 했으나. '그건 이제 아예 나오지도 않고, 개인주문 하셔도 일본 라이센스 반이 아니라서 구할수도 없어요 손님'버전으로 완전 좌절을 선사시켜주신. 보니핑크언니의 Bonnie`s Kitchen #2 앨범이 떡떡떡떡! 하니 계신게 아닌가TㅁT 어머 신이시여 (우르릉쾅) 완전 좋아아아!! (퍼덕퍼덕) 완전 초 광분의 눈물을 백바가지 쏟아내며; 원래는 그냥 이번 한번만 살려고(어차피 향에 적립 쌓아놓은게 많으니 바꾸기도 뭐해(..)(단골의 비애)) 비회원구매 할려고 했는데 보니핑크 때문에 가입까지 했다 -_ㅠ 크어




에헤라디여(덩실) 근데 찬찬히 보니까 가격도 향 보다 착해 (흐뭇) 또 내가 좋아라 하는 오프라인 매장 연계방식이구나야(의심많고 몇번 케이스 ㅈㄹ 사태를 경험한 터라 배송시스템을 신뢰하지 않는 본인=_= 그래서 앵간해서는 오프라인으로 직접 모시러 감)) (덩실) 가입하자마자 3천원 적립금도 주고 (속물근성) 향에서만 파는것도 왠간케는 있고 (근데 이번 Mocca 신보는 없네;ㅁ; 같이 질러주고팠건만)) 무엇보다도 희귀음반이 굉장 활성화되어서 !ㅁㅠ (꺄보) 왠지 남들 못 찾는 보물 창고를 새롭게 발견한 기분이다T_______T(기쁨의 눈물 백바가지) 향은 좋긴 한데 좋아하는건 왠간케 다 품절이라(너무 많은 인간들의 보물창고 이다보니) 꺄아, 여기 너무 좋아 (덩실덩실)



내일 보니 앨범 데리러 (아니 원래는 재하 아저씨 음반이 주가 되어야 함인데; 하여튼_-_;) 갈 생각하니 설레어서 잠이 안와-_ㅠ 으허어 (한밤의 괴성)






덧.
그나저나 김현식 The sick bed live도 당연히 모셔야 하는건데. 이거 하나구입하려고 운송비 3500원을 감당하자니 (하나 남아있는데는 무조건 배송 시스템) 눈물이 앞을 가려서 클릭질을 못하겠다. 아아, 결국 모시지 못하고 네이흐 블록에 상장되어있는 음원들 (몇 곡도 안되는데-_ㅠ!)로 눈물을 달래줘야 하는건가 ;ㅁ; 아아, 슬프다!




덧2.
욕구불만을 음악질로 승화시키려는 지극히 속쓰리고(돈이 없어서) 바람직한 본인의 패턴. 그나저나 자중해야한다. 장바구니에 있는거 한꺼번에 지르면 홀랑 개털되삼(...) (자가 인식 시스템 작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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