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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오늘은 민석이 생일이였. 무심코 누른 포털사이트에 입대한다는 ㅅㅇ 이의 소식을 보고 벌써 세월이 그리 되었나 싶었는데 오늘은 또 민석이탄신일 ㅋㅋ 세월이 빠르구나 누구는 입대하고 누구는 생축하는 세상사의 순환사. 지나가는 동네에서 귀 동냥하니 삼성역은 온통 사진으로 도배해놓고 어디 커피 판매에는 이벤트로 나눠주고 이것저것 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부지런하다 싶은 대단하다. 




서른살을 맞이하는 민석이의 소감은 언제 들어도 뭉클한것이 있. 다사다난하고 앞으로도 또 어찌 다사다난하게 될 지 모르겠으나. 좋은거 많이 먹고 보고 듣고 즐거운 일만 있으면 좋겠다. 먼 길 가기전에 단체콘만 좀 ㅠㅠ 피셜에7월 떠서 가지들고있. 4월 말 고베는 이미 물건너갔으니까(아직도 미련을 못버린 ㅋㅋㅋㅋ) 번다한 거 말고 공연은 진짜 보고싶다. 재밌을거같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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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즐거움, 웃음코드 기타 등등을 도맡아주었던 나의사랑 모두의사랑 엑사세가 이번주면 아디오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실화인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3달동안한다고 했을때 언제 다보냐 엄청길다 했는데 순식간이야 금요일에 막방할땐 넘 서운할거같. 3일동안 꼬박 찍어서 3달을 버티게 해준 엄청난 제작진들에게 감사를 보내야할거같. 님자들의 떡밥 생성스킬에 존경을 표하는 바입니다. 적게일하고 많이 버세여 (요샛말 축언 ㅋㅋ)

진짜 이것저것 많이 뿌려줘서 엄청 금광이였던 ㅠㅠ 진짜 못보던거 많이 봤음. 예사로 게임하다 빡쳐서 한판더해 라고 버럭치는 경수라던가. 세훈이 옆에선 형아미 뿜뿜하는 큥이라던가 (ㅠㅠㅠㅠㅠ데이니까 천천히 먹으라는 형아 ㅠ 동생이 사달라면 지갑바닥까지 털어줄 형아 ㅠㅠ) 경수 물 많이 맞았으니까 그만 하라구하면서 볼 쓰다듬어주는 민석이라던지 세상 ㄸ 손으로 태어나서 어쩔쭐 몰라하는 우리 곰니니 라던가 ㅠㅠ 방방 타면서 날아가는 찬열이 잡아줄거라는 세상 다정한 종대라던가 ㅠㅠㅠ ~ 했니 라면서 이것저것 옹알옹알 얘기하다가 지면 어쩔줄 몰라하는 초딩 열매라던가 ㅋㅋ 기실 구멍이라고 하지만 애들게임하는거 잘 맞춰줄려고 부러 저주기도 하는 우리 상냥한 김준코트 형님이라던가. 형아들 사이에서 무서운것도 많고 먹고싶은것도 많은 우리 막냉이라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엉엉 귀요미들 언제 또 보니

올해안에 비슷한거 하나 또 해주면 좋을텐데ㅠㅠ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487071


그 사이에 우리 종대 솔로는 다음주 월요일 ㅠㅠ 원래 씨디질 안할라고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이트라고 바득바둑 우겨대지만 결국은 더쿠익스프레스행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주 주중에는 ㄱㄴㅇ 현장수령하러 출동하러 갈 기세임

제목도 존나 기똥차게 잘 뽑았네.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ㅈㄴ 찌통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인업도 다 좋음 켄지누님은 싱포유투같은거 내주면 진짜 절 삼만배 해드리고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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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새해 다짐이 다이어트 이신거죠? 어째서 와이.. 지금 상태도 충분히스키니하시고 마르신 냥반이 (지금 누구 놀리는거니 라고 보이지 않는 벽으로 샤우팅하고싶 ㅋㅋㅋ) 새해만 되면 몸이 아프다고 침대 위에서 쿨럭거리는 모습을 영상물로 보게 될줄 누가 알았겠느뇨ㅋㅋㅋㅋ 십년 꼬박 벌어서 산 집에 인테리어 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뭔가 배도아프고 (어째서 ㅋㅋ 하지만 부러워 ㅠㅠ 30대 반절 지났지만 주변에 주택자가소유자는 지인 1밖에 없는 전세낭인의 입장으로 엄청나게 부러움에 몸부림치는) 귀엽기도 하고. 하긴 민석이보단 덜 벌었을거같은 애기들이 몇십억 건물주라느니 어쩐다느니 메스컴 타는거보면 좀 빠른편도 아닌거지. 그나저나 이렇게 잘 꾸며놓은 이쁜집에 1년도 못채우고 ㄱㄷ 가야하는 우리 햄찌를 생각하면 또 맴이 아려오는 햄찌맘 3xxxxx호 (...) 복무기간에는 전세를 주는건가 ㅋㅋ 깔끔한 성격상에 어쩐지 남한테 렌탈은 안할거 같ㅋㅋ 가습기 설치하면서 물때가 끼느냐 마느냐가 1순위가 되는 결벽깔끔씨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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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딱 좋은데 ㅠㅠ 예전에 그 볼따구 홀쭉해서 흐물거렸던 공기만두 시절로 돌아가는건 결사반대임 ㅠㅠㅠㅠ 빼지마 ㅠ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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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아 그게 무슨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아들이 생각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뜬금 ㅅㄷㄹ 공격에 곰니니맘 3xxx호는 어쩔줄 모르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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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보는 1년뒤 가상토크 백현이랑 세훈이. 디제이 느님이 넘 맛깔스럽게 잘해주심. 뽀시래기 시절에 이것저것 아무말 대잔치 하는 애긩이들을 보니 뭔가 감개무량함 ㅋㅋㅋㅋ 저땐 둘기들 3마리가 튈 줄 몰랐을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즈음에 큰거 터져서 그렇게 시달리게 될줄 몰랐을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뭔가 오래 해먹을수있을까 뭐 이런저런 걱정도 했을텐데. 별 사고 없이 지나서 2019년이 되었으니 잘 산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