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3

admin 2020.01.13 15:33 read.75

 

 

 

아이고 ... 왜 하필이면 가장 바쁘고 존나 토나오게 빡칠때 이런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필이면 왜 준면이 가기 전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이밍이 뭔가 곶아 스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뭘까 단체로 멱살잡으며 으쌰으쌰 하는것도 벅찬 이 와중에 이러는건 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각자의 인생이나 그런거 다 이해하는데.. 다수에게 멘붕과 충격을 선사해주는 이 타이밍이 너무 안좋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다가 1월마다 트라우마 생기는거 아닐까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다른 사람도 아니고 종대야 니가 ㅎㅈㅇㅅ 이라니..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갭이 너무 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것이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와 살다보니 이런걸 다 보게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솔직히 타인의 인생을 상관하고 싶진 않은데 ㅠㅠㅠ 다들 그러고 사는건 맞잖아 근데 ㅠㅠ 너무 갑작스럽고 이것이 나의 즐거움에 한톨의 티끌을 선사해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다들 거품물고 난리나는... ㅋㅋ 아 피곤한 사태의 범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맴이 아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그냥 즐겁게만 살고싶은 사람이여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의 인생은 취존이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발생될 모든 구름들을 관망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은 무슨죄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 입대하고서나 얘기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간 너무 착하고 순딩한거 (화이트 바운더리)같은거로 무장했던 그간의 세상사에 뭔가 뒤통수를 얼얼하게 맞은기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착하고 순딩한건 알고이써요.... 하지만 이런건 좀 예고라도 해주시던지 ㅠㅠ 아 벌써부터 피곤해...

 

 

 

 

 

다른건 몰라도 인간들이 간보듯이 찔러대는게 제일 짜증남. 그래서 어쩌라고여 ㅠㅠㅠㅠ 뭐 내 반응이 궁금해여? 애가 그런다는데 어쩔거야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거지.

그냥 막콘에 룸곡파티 할때 내년에 진짜 다 잘 해보자 막 으쌰으쌰 이랬다가 한달도 안되서 망치로 얻어맞아버리니 이건 뭐 어안이 벙벙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이 진짜 인륜지 대사인데.. 축하받고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 첫단추를 좋게 못끼는거 같아서. 종대를 생각하면 맴이 아프네. 앞으로 뭘 하던지 축하받고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

벌써부터 이 난리 북새통을 어찌 견딜수가 있을지.. ㅠㅠ 온갖 조리돌림질 당하는 인터넷 세상을 보니까 아휴 속이 벌써부터 답답함. 뭐 할때마다 어쩌고 저쩌고 뒷말 쏟아낼 인간들및

눈깔 돌아간 파수니들이 화살을 다 감내하면서 잘 살수 있을까 벌써부터 꼬리를 자르라는둥 나가라는둥 난리난리들을 쳐대는데.

내가 아무리 최애가 종대가 아니지만 ㅠㅠ 종대 빠진 이그조는 진짜 상상도 안됨. 최애가 문제가 아니라 팀 자체를 너무 좋아했어.. 솔까 최애하나만 파면 이런거 아 그냥 그런가 보다

내새끼 개인 활동에만 피 안튀기면 됨. 이런 주의로 편하게 갈수있는데.. 내가 팀 자체를 진짜 너무 좋아하고 팀 결속력이나 애들 관계성을 너무 좋아해서 그게 안되니까 더 스트레스 받음.

 

애들도 사람이고 연애 할수도 있고 뭐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다 가능한건데. 이게 현실화 수면으로 올라오게 되면 그게 아닌거잖아.. 이 동네가 그런거잖아여? ㅠ

그냥 좁은 동네에서 우리끼리 지지고 볶고 뭐 그런거만 하면 차라리 편해 근데 이게 다른 세상 인간들이 조롱거리처럼 물고 늘어지고 하는게 더 피곤하고 짜증나

왜 내새끼들이 그꼴을 당해야하는지 당췌 노 이해임...  어쩔수 없는거라고 하기엔 앞으로 남은 애들 활동 스케줄도 있고.

(준면이 내일 웃남 프레스콜은 어떻게 하냐.. 지금 계속 군뮤 하는 민석이는 또 어찌해)

내일 모레 종인이 생일인데... 종인이는 생축 대신에 온갖 난리 부르스를 선사받게 생겼

준면이 드라마도 3년 넘게 묵힌거 나오는데. 아 진짜 준면이가 1빠따로 이래저래 두들겨 맞아가게 생겼네 그 생각하니 또 머리가 지끈거림

 

개인적인 소망으로 준면이가 입대하기 까지 좀 평탄하길 바랬건만 ㅠㅠ 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ㅠㅠㅠ 이 팀을 멱살잡고 갈 준면이는 또 무슨죄..

즐겁고 산뜻하게 더쿠질만 하고싶었던 존나 단순한 나의 사소한 소망은 이렇게 파스스 흩어져가고

벌써부터 개인 수니들이 머리채 붙잡아 가면서 너는 나가라 내새끼 가로막지 말고 서로 멱살 잡고 싸움질 하는 집안 꼴을 보고 있노라니 머리가 더 아프고

애들 갔다온 다음에 단체 콘 내년 1월이면 하겠거니 하고 소박하게 꿈꾸던 이 바램은 어찌하나여... 진짜 12월이 레알 단체 막콘이였? (............)

개인 활동이야 하는거 상관없는데 팀 활동이 진짜 우선이였음 나는 정말 다른거 몰라도 단체 공연이나 앨범은 꼭 보고싶었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웠나 싶기도 하고

그나마 좀 스트레스 풀면서 재밌게 소소하게 즐겨볼 만한거 찾았다 했더니 ㅠㅠ 나에게 이런걸로 스트레스 주지 말아. 세상에 계신 절대자님은 왜 이렇게 잔인하심?

ㅠㅠ 그냥 평온하고 조용하고 재밌게만 살고싶었어요 ㅠㅠ 근데 이 온갖 싸움질과 머리채 잡는 전쟁통에 밀어넣어줘야 하는건가 라는 야속한 마음이

왜 내가 좋아했던 팀들은 말미가 다 안좋나. 진짜 마지막 더쿠질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마음을 많이 줬던게 나의 폐인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무언가에 마음을 너무 많이 주고 몰입하면 그만큼의 반사 효과가 난다는것이 인간사의 결론이고

 

원래 배려심이나 이런게 많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이 타이밍이나 발화문 행간에서 느껴지는것이 ㅠㅠ 너무 배려가 없어서 그 부분도 아쉽고.

다들 웃는 얼굴로 올해 다 잘 해봅시다 이런거 상관없이 이 판에 조각조각 너덜나게 생겼으니 팀을 진짜 좋아했던 입장으로서 열통 터지고...

이거 말고는 정말 방법이 없었나란 생각도 들고 (왜죠. 왜 그런거죠 ㅠㅠ 그냥 안들키게만 했으면 다들 정신건강에 좋았잖아.. 아님 차라리 입대후에 얘길하던지)

이번주에 외부 스케줄 있는 애들이 (준면이부터 ㅠㅠ) 시달릴 생각하니 진짜 울화통이 더 치밀고.. 애들은 무슨 죄냐는.

 

나는 없었지만 14년에 둘기들 날랐을때도 다들 난리부르스가 났었는데. 뭐 이정도는 아니였던거같고

단체 멘붕에 서로서로 생채기 내는 꼬라지를 오래 보고 싶지 않아 당분간은 인터넷의 바다를 순회하지 않는것으로 (.....)

근데 다들 물음표가 많음. 분명 이 얘기는 몇달전 부터 논의를 했었던거긴 한건데 타이밍을 더 보고 있었던 것인가?

차라리 사전에 이런저러한거 시달리는 아이였으면 뭐 그러려니 하겠지만 너무 순백의 로드를 달리던 친구라 다들 정신충격이 더 심한듯.

뭔가 잘 다듬어놓은 도자기에 뭐가 튀겨댄듯한 ㅋㅋㅋㅋㅋㅋ 특히 최애였던 아가들은 멘탈이 우짜노 그 걱정밖에 안드네.

그리고 뭔가 이렇게 되면.. 다음 타자들도 면전에선 아무렇지도 않고 뒤에선 무얼하는걸까 뭐 이런식의 시나리오가 창출되는게 짜증남ㅠㅠ 왜 그런거니

일할것도 많은데 몇시간전부터 일이 손에 안잡힐정도니 ㅋㅋㅋㅋ 아 진짜 짜증나네.  짜증나는 기분 외엔 이것을 표현할 방도가 없다.

종대가 너무 불쌍한데 애들한테 피해주는거 생각하면 너무 미움. 이런 양가감정ㅋㅋ 그래도 애들 서로서로는 결속력이 있다는게 다행이라서

인간들이 31일 룸곡파티를 자꾸 곡해하면서 해석하려고 하는데 (뭐 그떄 왜 다들 애절했는지 따위를 감상평으로 날리면서) 그런거 없어 그냥 진짜 애들은 앞일 잘 해볼려고 하는거였어 인간들아 ㅎㅎ 아휴

서로 개인 활동에 피해줘서 짜증나는 개인팬덤 애들도 이해하지만 그거떄문에 서로 싸움질 하는 꼴이  ㅠㅠ 마음이 아픔 난 진짜 새끼구분 안한단말야...  진짜 이 팀이 너무 좋아 ㅠㅠ

이 팀이 너무 좋은데 왜 이렇게 가시밭길을 가려고하는? ㅠㅠ 그 생각하면 때려쳐야지 하다가 애들 생각하면 또 맴이 ㅠㅠㅠ 그냥 애들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네 앞으로의 가시밭길

조직도 와해되고. 팬덤들도 서로 손가락질 하면서 이 와중에 너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어쩌고 하는 싸움질의 향연이 아마 몇달은 지속될듯 아 미리 생각하니 피로가 또 몰려옴..

그 피로를 생각하면 진짜 때려쳐야 하나 생각도 든다는 ㅠㅠ 난 다른것 보다 내 정신건강과 행복이 제일 우선이야. 그냥 나에게 기쁨과 즐거움만 주는걸 보고 싶다그여..

 

빨리 하고 운동가야 하겠다는. 여튼 그냥 생각을 말자. 생각을 안하는것이 모든이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겠다는. 다들 불쌍하고 안타깝고 아이고 맴이 아프네.. 다들 잘 살아여 마음 다치지 말고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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