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2

admin 2022.11.02 19:51 read.7

1.

마지막 기록이 9월 이였고, 또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11월이 되었다. 2022년도 겨우 2달밖에 남지 않았으나, 현 진행 속도를 감안하였을때에 또 눈한번 감았다 뜨면 12월 말미로 넘어갈것이라고 예측함

기록을 하지 못하던 기간에 사회적으로나 (시발 굥ㅠㅠ 을 비롯한 병신들... 난 뽑지도 않았는데 왜 당해야하느냐며) 개인적으로나 기타 등등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지난주말에는 멀쩡히 길을 걸어가던 많은 사람들이 압사되는 슬픈 일이 있었다. 월요일이 되니 거래처들이 (일본 등등) 다들 끔찍한 일이라고 애도한다는 온갖 메세지를 보냈는데 정작 이 시발같은 윗대가리들이 가득찬 나라에서는.... 기자회견 하면서 농담 따먹기 하고, 니네가 길가다가 그런거 왜 국가가 책임져야 하냐는 둥 개드립을 시전하지 않나 ㅠㅠ 뉴스만 보면 답답한 내용이 한가득 이다.

모르는 사람들은 얼핏 보면 그냥 해외 풍습 따라하다가 절명한것처럼 혀를 차는데.. 그 이면에서 평범하게 일상을 살다가 돌아가신 분들을 그렇게 매도하는건?

언론이 그렇게 호도하는것 자체가 국가 책임을 회피하려는 수단밖에 안되겠지. 꼬랑지 같은 지원금을 준다는 기사를 뿌리면서 '왜 내 세금을 써야해?"라는 반대급부의

여론을 만들면서 시선을 돌리는거 자체가 너무 치졸해서 한숨과 한숨만이 거기에다가 한다는것 하고는 강제 애도기간같은거나 걸어놓고

생업이 달린 사람들까지 죄다 일상을 막아놓는 짓을 자기들이 할수있는 정당한 해결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아 쓰면서도 졸라 화가 치밀어오름)

돌아가신 여러 어린아이들 학생들. 특히 신체적으로 약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일삼는 벌레들의 손가락 범죄까지 (CPR을 하면 성추행으로 신고된다는 논리를 디밀면서 ㅎㅎ 아 이 병신들을 어쩌면 좋단 말인가) 사회가 점차 병들면서, 괴악한 매체들이 소규모 집단들로 부터 비롯되는 현상이 심각해진다 젋은 층을 대상으로

현역 젋은이(라고 하기엔 닝기미 벌써 중년소리를 들어버리는 4X........ㅠㅠ)면서 앞으로 젊은이가 될 딸래미를 키우는 입장에서 걱정이 많다.

나만 살았으면, 닝기미 시발 ㅈ 같은 한쿡! 하면서 뜨겠지만.. 내새끼가 앞으로 몇십년은 더 살아야 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지 ㅠㅠ

살면서 이러 저러한 병신(들 및 ㅎㄴ 들) 상대로 부디 피해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기만 바랄 뿐이다.

김떡이 성장하여 자라는 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나아지길 바라면서.

내가 아이가 있는 입장이라... 아이를 떠나보낸 많은 부모님들의 마음이 너무나 아프게 짐작된다. 부디 다들 평안하셨으면 좋겠다.

너무나 슬프고 슬픈 이 세상



(아 시발 ㄱ ㅛ ㅇ 이 새끼는 언제쯤 저 자리에서 내려오는건가...아 저런 새끼들 뽑아댄 인간들이 반절이나 존재하는 ㅈ 같은 대한민국이 가장 큰 문제겠지만. 아)



2.

그리고 갑자기 퇴사를 질러버린 막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문에 갑자기 뉴 퍼슨을 수급해야하는 상황이 발생...수면부족에 야근으로 시달리는 중생을

가련하게 여기지 않으시는 조물주님의 운명의 장난인가

(하긴, 이제까지 막내들의 근속 패턴을 보면...ㅎ 4년을 넘기긴 힘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막내는 11월 달에는 퇴사를 해야하니 그 전에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해서 구직사이트에 올렸으나.

원래 ㅈ 구린 좆소는 사람 뽑기가 정말 개 빡치게 힘들었던 지난 날을 반추하였을때 어려울것이라 예상했으나

이렇게 이력서까지 씨가 말라버릴정도라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불경기라 다들 구직하는거 아니였나여...ㅠ

솔직히 막내는 일반사무 + 단순영어 정도라 굳이 전공자나 경력을 선정할 필요가 없고

그저 선임(90년생)보다는 어린 여성이 필요한 상황.. 왜 성별을 결정지을수밖에 없냐면

ㅅㅂ ㅈ 같은 잡부름(커피포함)을 여자가 서브해야한다는 할아부지(A.K.A 봅오봅)의 마인드에 따라...ㅎ

선택사항이 없어서 나이대 맞는 애들 4을 불렀는데 3이 펑크를 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한명은 봤지만 여하튼 베스트는 아니였는데

그 이후에도 사람이 없어서 결국 이 친구로 낙점(선택사항이 없다) 했는데 하필이면 중순부터 출근가능

문제는 출근하고 나서도 탈주하는 경우가 많아서 몇명은 서브로 면접을 봐두어야 한다는건데

도대체 인간이 없다(................)

직원(애들)의 의견으로는 근무조건 특히 연차가 없는것이 가장 큰 제한점이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이것을 물론 윗분들이 알리 만무하고

애가 안오는 이 상황에 원래는 11월 중순에 탈주를 감행하려고 했던 막내는 울며 겨자먹기로 11월 말까지는 한다고 하는데

애가 얼굴이 점점 썩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일을 막판이라 졸라 대충하는중

내가 잔소리를 하고싶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하고 튈까봐

살살 달래는중이라서 머라 할수도 없다....

물론 그애의 선임 또한 일을 졸라 (언제나처럼) 대충하면서 사소한 실수들을 번복하고

했던 얘기를 또 꿩 구워먹듯 까먹고 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잔소리를 할수없어

얘까지 튀면 내가 정말 ㅈ 되기땜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부디 새로운 친구는 적당히 성실하고 부지런 하고 일머리가 있는 아가였으면 좋으련만... 기대는 많이 하지 않는것이 나음

여튼 이 상황때문에 11월 까지는 어린이집등원으로 시간을 조정했던게 11월 말에는 흐지부지 마무리가 되어야 하는 상황이라 약간 ㅈ 같음

이제 정상출근이 되면 아침에 김떡의 목욕 및 등원을 엄마가 담당해야하시는데. 걱정이 많다.

내가 없을땐 욕조 목욕말고 그냥 일반 스탠드 샤워처럼 샤워핸들에 세워서 대충 씻기는걸로 말씀드리긴했는데

나의 말을 듣지 않으시는 우리여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더 결벽증이심 ㅠㅠ 하아





3.

뭔가를 또 해야하는데 일 끝나면 기력이 소진하는 상황이 계속 발생됨 ㅠㅠ 특히 몸 상태가 너무 안좋아져서 운동을 필히 해야하는데

다음달 부터는 운동이나 식단이나 조절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이렇게 방치 하다간 정말 언젠가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며 ㅠㅠ

정말 기적적으로 살아난거란 사실을 쉬이 까먹고야 마는 인간의 이 얄팍한 기억력과 편리한 사고방식이라니

어제 집에 가는게 우연히 본 119차를 보는데 본능적으로 몸이 경직했다. 엠뷸런스를 탄 기억은 없지만(의식은 없었으니까)

그 이후에 수반되었던 모든 프로세스를 경험했던것이 세포에 남아있는것 같다

다시는 나의 부모나 주변인들에게 경험을 안겨주고 싶지 않았던 것들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마음을 다잡아야 겠다.

하고싶은것들도 아직 많다

김떡과 가고싶은 곳들도 정말 많다

공연도 보고싶어 (얼마전에 우리오빠와 윤하 친구의 올림픽홀 공연 얘기를 하면서 공연 뽐뿌가 엄청옴)

나중에 김떡이 십대가 되면 같이 손붙잡고 밴드공연 갈건데 (물론 김떡이 음악취향이 맞는다는 전제하에ㅎ 취존할것이여)

아이돌을 좋아하면 같이 현장도 뛰어줄거야 ㅎ 응원법두 잘 안다고 ㅋ

반짝반짝 빛나는 자갈돌이 있던 바닷가도 가고싶고



집에가는 길에 가끔 어떠한 장면들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거제도의 바닷가에서 바라보았던 반짝이는 수면의 빛

종로3가에서 갈매기 고기 골목 야외 테이블에서 소주를 마시면서 바라본 노포의 처마

공연장을 들어설때 코끝에 느껴지는 뭉한 먼지의 냄새들

김떡 아부지 (a.k.a남편)과 같이 다녔던 영화관들

마지막으로 열심히 보러다녔던 우금홀에서의 뮤지컬 (민석이보다는 여주인공 누나의 독무가 제일 생각남
> 221102 2022.11.02
779 220912 2022.09.12
778 220825 2022.08.25
777 220818 2022.08.22
776 220805 2022.08.05
775 220712 2022.08.05
774 220707 2022.08.05
773 220613 2022.08.05
772 220523 2022.05.23
771 220428 2022.05.23
770 220509 2022.05.09
769 220414 2022.04.26
768 220405 2022.04.26
767 220218 2022.02.18
766 220118 2022.01.18
765 220114 2022.01.14
764 211126 2021.11.26
763 211105 2021.11.05
762 211104 2021.11.04
761 211103 2021.11.03
760 211021 2021.10.21
759 211019 2021.10.19
758 211012 2021.10.12
757 210916 2021.09.16
756 210914 2021.09.14
755 210825 2021.08.25
754 210715 2021.07.15
753 210619 2021.06.23
752 210610 2021.06.11
751 Gate 2021.06.07
750 210518 2021.05.18
749 210426 2021.04.26
748 210406 2021.04.06
747 출소준비 2021.03.23
746 210321 2021.03.21
745 - 2021.03.15
744 210311 2021.03.11
743 210307 2021.03.07
742 210306 2021.03.06
741 210205 2021.02.05
740 210114 2021.01.14
739 201229 2020.12.29
738 준비물 2020.12.18
737 201211 2020.12.11
736 201130 2020.11.30
735 201113 2020.11.13
734 201103 2020.11.03
733 201030 2020.10.30
732 201029 2020.10.29
731 201020 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