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1

admin 2020.04.21 17:20 read.37

 

 

 

 

1.

분명 근자는 행복과 평안의 (except for the circumstance derived by COVID-19 허허)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왜 나의 꿈자리는 항시 일에 시달리다가 도륙당하는 짐승의 프로세스를 반복하는것일까 (....) 남편은 니가 회사(일?)을 좋아해서 그런거 아니냐는 추론을 내세웠는데 나는 발끈하고 말았음 절대 아니라는 나는 회사가 싫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일 하는건 가끔 좋을때도 있지만 다수 (오늘을 포함)은 아니니께 그저 보이지 않은 비정기적인 출혈처럼 나의 맨탈이 일에 노출되어 짓이겨 지고 있는 것이 무의식의 발현 (=꿈)에 반영되는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능. 여하튼 어제도 회사사람 총출동에 나는 또 턱끝까지 차오른 일에 허덕이다가 뭐가 또 잘못되어서 덜컹하면서 깨었다. 어제는 진짜 오래간만에 꿀잠을 자려는 온갖 환경이 (노곤한 신체와 행복한 정신) 조성되었는데 12시에도 깨고 4시에도 깨고. 오래 잤어도 뭔가 개운치가 않음 6시에 일어나는데 몸이 돌댕이 처럼 안움직여서 고생했다 ㅠㅠ 그러고 왔는데.. 시발 아침에 진짜 온갖 진상들의 향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내가 좋은게 좋은거라고 해도 빡치는 애들한테 대신 좀 해결해달라고 들이미는건 좀 너무한거 아니냐면서 그래놓고 당연히 고객사쪽에서는 시발 뭔 개소리야? 이런 반응인데... ㅋㅋㅋ 그걸 전했더니 같은 영업라인인데 이해를 못해준다는둥 어쩐다는둥 나한테 투덜거리는데 시발 존나 빡이..ㅋㅋㅋㅋㅋㅋ 야 니네가 자료 늦게줘서 지금 못가져가는건데? 라고 했더니 또 그건 자기의 소관이 아니라서 꿍얼꿍얼 아 존나 짜증나서 진짜 전화끊고 실시간으로 아 새끼 존나 짜증이라고 육성 방백했... 애들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자재해야지 하면서도 가끔 딥빡을 못참고 저질를 때가 ㅠㅠㅠ 있는데 흐음.

 

 

 

2.

최근에 남편이 좋아했던 드라마들의 결을 살펴보면 무언가 여성호르몬이 많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이런거는 내일모레 마흔인 아저씨가 설레기엔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쉬운 인간인 난 이걸로 영업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응답시리즈의 ㄸ 앤딩 패턴에 지레 질려버린 터라 이것은 막회가 나간후에 몰아서 보겠다는 생각을

 

 

 

주말에는 남편이 퍽이나 좋아했던 ㅁㅅㅌ ㅅㅅㅇ 이라는 드라마 마지막회를 재방하는데 나는 물론 태후 이후로는 은숙이 누나건 자제패스 (거기에 산타형 조합은 도저히 몰입이 안되는 (쿨럭)하는터라 인데 남편은 마지막회를 재차 보고 또 오열모드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그게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엉 울면서 앵겨들어오는 통통한 몸뚱이를 온 팔과 다리로 부둥부둥 하여주었다. 요새 왜 이렇게 귀여워 지는건지 진지하게 고찰중

 

 

 

3.

이번주는 관상감 무녀(웃음)님이 점지 하여주신 길일 이므로 열심히 노력중이라는 자꾸 길 가다가 꼬맹이들만 보면 눈이 설레어지니 이것도 참 ㅎ

 

 

 

 

4.

심포유에 면세찬스 캠핑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예고때 맴버들과 캠핑이라고 해서 혹시나 어찌 되는건가 싶어서 (ㅎㅎㅎ) 맴이 약간 졸였다는

뭔가 대세를 따르는 이 세상이라는. 다들 세상만사 너무너무 속 시끄러운 와중에 리슨에 팬서비스로 새벽마다 꼬릿말 달아주는 천사 내새꾸 ㅠㅠㅠㅠ

아침에 일어나면 밤에 못본 알람이 가득이야 ㅋㅋㅋㅋ 찬열이 덕분에 리슨공포증 치유되고있다. ㅠㅠ 사랑둥이 항상 건강

 

 

빨리 코로나새끼 꺼져야 ㅠㅠㅠㅠ 콘서트를 달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은거 천지야 오늘 라앨나온거 아직도 못들음 끝나마자 달릴려고 준비중

빡친 마음에 익스플로레이션 디비디를 질렀(........) 안할라고 했는데 세일을 많이 하네 (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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