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14

admin 2021.01.14 15:54 read.17

 

 

 

출산휴가 가기 마지막 업무주간 ㅠ 1월은 생각보다 너무 쏜살같이 지나가는 (듯 하기도 하고 너무 많이 남은거 같기도 하고 ㅎㅎ) 정신 차리고 보니 또 1월 중순의 한가운데에 있음. 혼자서 소처럼 끌고오던 것들을 아해들에게 분산 분양(ㅋ) 해주고 교육을 시키는 일의 반복인데. 면전에서는 열심히 이해했다는 액션들을 하고 있는데 막상 응용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프로세스를 이해못하고 딴소리를 시전하는 경우가 ㅋㅋㅋㅋㅋ ㅎㅎㅎㅎ 그래두 우리 막내는 뭔가 열심히 하겠다는 의욕이 퍽발하고 부지런 하기도 하여서 본인이 질문하는것들을 적어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제주애 후임아이는.. 뭐랄까 그냥 1이라는 인풋이 들어오면 그것이 왜 1로 진행될까에 대한 사전 물음보다는 그냥 그대로 복붙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거 같다ㅋㅋㅋ 예를 들어 계속 레귤러하게 들어가는 아이템에 추가 항목이 한줄 나왔는데. 이게 왜 붙었을까에 대한 물음을 먼저 시전하고 진행하는것 보단 그냥 받았으니 그대로 적으면 된다 라는 마인드를 ㅠㅠ 흠좀무. 이건 뭐 본인의 일 타입에서 개선을 해야하는건데 인간의 사고방식이나 습관을 한순간에 바꿀수 있겠는가 ㅋㅋ 여튼 난 열심히 설명해줬으니 받아 먹으며 소화하는건 니들의 깜냥이라는 ㅠㅠ 난 정말 할만큼 했다 (탈진모드) ㅠㅠ 반복되는 동일 질문에 대답해주고 (물론 나의 일도 하면서 ㅎㅎㅎㅎㅎㅎㅎㅎ) 업무 교육 자료 만들어줘서 가르쳐 주고 (시벌 ㅋㅋ 이것도 시간 존나 걸림... ) 예외 사항 발생에 대처하는 방법까지 조언 ㅋㅋㅋㅋ 했으나 다 받아먹었는지는 확신이 안들어서..  결국 데이터 베이스에 있는 업무일지 및 기타 자료들을 들고 가서 집에서 원격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것을 미리 예상하고 ㅋㅋ 준비하기로함.

자료... 자료들이 대략 100G가 되넹...ㅋ.......문서파일인데 어째서 100기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기미

 

남편은 그냥 2월부터 아몰랑 하라구 하는데. 12월 말에 거대 금일봉을 하사받고 나니 아몰랑이 안되는... 아마 고용주는 나의 이런 상황을 예측하셨던 걸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12월 말에 연말 휴무 들어가기 월급날 즈음 보오봅(a.k.a 할아버지)는 나를 조용히 본인의 방으로 소환하시고는.. 출산 준비 선물이라고 월급 외에 봉투를 주시는 그 안에 거금 X백마농이.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 나는 급 당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덧붙이시는 훈화의 말씀은 요약하자면 꼭 애 잘 낳고 다시 보자 (때려치지 말라는 ㅋㅋㅋㅋㅋ)

고용주들께서는 내가 애기 낳으러 가고 다시 복귀 못하는 상황에 대하여 계속 걱정의 워딩을 날리시는 중;;;;;;;;;; 뭐 나는 돈을 계속 벌어야 하니까 (일을 못하면 살수없는 돈의 노예) 8월에는 다시 온다니까여 를 몇번 말씀드려도 뭔가 백퍼는 안믿으시는 시츄.

그리고 이 훈훈한 봉투 퍼레이드는 막날 회식 아닌 회식 (다행이 사무실에서 도시락을 먹었지만;; 사무실에서도 마스크를 벗고싶지 않았던 나의 바램은 ;ㅅ; 닝기미) 을 한 후에

전체 노예들에게 금일봉투 하사가 진행되었는데 난 이미 받았으니 기대도 안한 상태인데 일빠로 또.. 뭔가를 주심 그 안에도 XX만 금액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러시는거에여

이분들이 절대.. 이럴 분들이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당황.

여튼 돈봉투를 하사받은 후에는 뭔가 대충 할수 없어서 더 불태워 드리는 중;;;; 지난주는 계속 야근모드 ㅋㅋㅋㅋ (이건 돈 안받았어도 했을거지만 ㅎㅎㅎ)

 

몸은 점점 무거워져서 ㅠㅠㅠ 야근을 하면 넘 힘들다 왠만하면 안하는 쪽으로 노력중이지만 이게 뭐 내맘대로 되는것인가. 애들한테 일 넘겨주기 전에 골아픈거(애들이 못할거) 미리 처리해주는건

생각보다 ㅋㅋㅋ 빡세고 ㅋㅋㅋ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이라능.. 애들이 이런 나의 고생을 알아주면 좋으련만 ㅋㅋㅋㅋㅋㅋ 알아줄까여..ㅋ 기대도 안함 인간사 다 그러한것을

 

그래두 애들이 착하니께 (결론은 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들어먹었으면 좋겠다능. 그리고 2월부터 전화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투넘버 할거야 카톡감옥에 갇혀있기 시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귀요미와 함께하는 30주 라이프 (딸꾹질이 추가되었다 ㅋㅋ 뱃속에서 딸꾹질로 토토토토톡 진동하는거 개 귀여움.. 아 ㅠㅠ 어쩔)

임담 재검 후일담 (피를 네번이나 뽑고 병원에 반나절을 짱박혀있어야 했던 개고생이 끝나고 노브랜드 버거를 먹으러감..

 

다행이 결과는 임당은 아니 (지만 주의 필요하여 또 추가 피뽑을 예정 ㅠ) 라는거였는데

 

이걸 쓸려는 와중에 또 폭풍이 몰아침 ㅠㅠㅠ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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